
군산시가 2025년 신규 모범음식점 선정을 위해 9월 9일부터 2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일반음식점 중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된 업소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범음식점 선정은 ▲우수한 위생관리와 좋은 식단 실천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 여부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 조사 평가,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중 최종 지정된다.
시는 지정된 모범음식점에 대해 ▲지정 표지판 부착 ▲영업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지원 ▲상수도 사용요금 30% 감면 ▲위생용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과 군산시 누리집, 홍보책자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 업소는 지정 신청서를 군산시 위생과,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산시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홈페이지(www.gunsan.go.kr) 또는 군산시 위생과 식품위생계(☎063-454-3424)로 문의할 수 있다.
군산시는 이번 모범음식점 지정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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