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최근 2025년 하반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사업 운영 체계 점검과 지역사회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지원협의회 위원 10명과 실무자 3명 등 총 13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 운영 결과 보고 ▲사업 현황 공유 ▲하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등 방과후아카데미 성과와 개선점 점검이 이뤄졌다.
이어 참석 위원들은 2026년도 운영 계획, 지역 연계 및 협력 강화 방안, 사업 시행 관련 자문 및 홍보 전략 등 향후 운영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학습과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됐다.
박기완 완주군 아동친화과장은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돌봄과 학습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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