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군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민 맞춤형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공공의료 강화에 나섰다.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생애주기별·계층별 검진 항목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은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혈액검사 검진을 비롯해 45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한 난소암 검사, 40~64세 여성의 골다공증 검사, 30~64세 여성의 유방암 검진을 진행한다. 또한 5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검사와 폐암 CT 검사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 요양원 입소자,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혈액·소변 검사 등 수회 검진도 병행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탠다.
국가 일반 건강검진과 국가 암 검진도 함께 운영된다.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신체계측, 혈액·소변 검사, 방사선 검사 등이 이뤄지며, 위암·대장암·유방암·간암 등 주요 암 검진도 받을 수 있다.
선화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은 “의료취약지라는 지역적 한계로 인해 군민 건강이 위협받지 않도록 질병 예방 중심의 공공의료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며 “군민 맞춤형 검진에 대한 홍보와 정확하고 안전한 검진 운영으로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2025년도 국가암관리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국가 암 수검률 38.7%를 기록하며 3년 연속 국가암검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유방암 수검률은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검진 관련 문의는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원무팀(063-320-8331)으로 하면 된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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