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에 나선다.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2026년 사랑애(愛) 쉼터’ 운영에 앞서 오는 2월 27일까지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애 쉼터는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만경보건지소와 금구보건지소 등 3곳에서 운영된다.
대상은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 가운데 장기요양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았거나, 신청 후에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들이다.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서·신체 기능을 함께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문화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비롯해 원예활동과 요리, 체조 등 다양한 인지·신체 활동이 마련돼 사회적 교류를 돕고, 낮 시간 보호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도 병행 운영된다. 자택에서 쉼터까지 이동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다시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 이동 불편을 최소화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김제시 치매안심센터(063-540-2938)로 문의하면 유선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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