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일상을 시민의 언어로 기록할 제11기 소셜미디어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익산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1기 소셜미디어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시민과 행정을 잇는 소통 창구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선발된 기자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기자단은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콘텐츠 기획력과 제작 역량을 갖춘 30명이 최종 선발됐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짧고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숏폼 영상 기자단의 전격 도입이다. 변화하는 미디어 소비 환경에 발맞춰 영상 중심의 시정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기자단은 일반 블로그 기자 10명, SNS 기자 5명, 숏폼 영상 기자 7명, 일반 영상 기자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정책 소식부터 생활 정보, 관광지와 축제 현장까지 익산의 다양한 얼굴을 사진과 영상, 글로 풀어낼 예정이다.
익산시는 그동안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온라인 소통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시는 이번 기자단 운영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는 동시에, 온라인 확산력이 강한 숏폼 콘텐츠를 시정 홍보 전반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기자단은 발대식과 함께 진행된 교육을 마친 뒤 2월부터 본격 활동에 나서 시민의 시선에서 본 익산의 일상과 변화를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 SNS 경쟁력의 핵심은 시민 기자들의 열정과 창의성”이라며 “새롭게 출범한 숏폼 기자단과 함께 더욱 친근하고 감각적인 홍보로 시민과 시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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