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농촌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끄는 사회서비스 모델을 확산하며, 생활 밀착형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김제시는 주민 주도 사회서비스 확산을 목표로 2026년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8일 용지면 생생마을관리소 운영협의체 회의를 열고, 2025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내년도 운영 방향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했다.
2025년 성덕면과 용지면에서 운영된 생생마을관리소는 빵 나눔과 밑반찬 지원, 노인 건강관리, 공동밥상 운영 등 일상과 맞닿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주민 간 교류와 공동체 회복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김제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사업의 세부 운영 방향과 주민 참여 방식을 구체화하고, 공모를 통해 용지면과 공덕면을 신규 운영 지역으로 선정해 생생마을관리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촌 지역 곳곳에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킨다는 구상이다.
사업을 주관하는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 김석 센터장은 “주민 참여와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은 지속 운영하고, 운영협의체 논의를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문화 나들이나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등 주민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생생마을관리소는 지역에 꼭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실천하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사회서비스 제공 체계를 강화해 농촌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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