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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익산 전역에 온정 잇따라

동산동·마동·황등면·어양동서 쌀·식료품·이불 등 나눔 이어져

 

설 명절을 앞두고 익산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는 4일 동산동과 마동, 황등면, 어양동 등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탁과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동산동에서는 금강관음사(주지 정수 스님)가 백미 300㎏을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천생태공원 인근에 위치한 금강관음사는 2021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마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명절맞이 사랑의 떡국떡 및 과일 나눔 행사’를 열었다. 부녀회원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은 독거노인 76세대를 직접 찾아 떡국떡과 과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같은 날 황등면에서는 황등신협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식용유 선물 꾸러미 100개(11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황등신협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물품 역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어양동에서는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가 겨울 이불 25채(100만 원 상당)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양동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후원자들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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