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부담이 커진 가계에 숨통을 트기 위해 농·특산물 특별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안군은 온라인 쇼핑몰 ‘진안고원몰’과 오프라인 매장인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을 중심으로 설 맞이 특별 할인 행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진안고원몰에서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전 품목 20% 할인 행사가 열린다. 진안홍삼을 비롯해 과일, 가공식품, 축산물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이 대상이며, 1인당 최대 90만 원 한도 내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명절 선물 수요가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인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은 명절 직전인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계란과 당근, 대파, 방울토마토, 사과, 곶감, 밤, 시금치 등 설 수요가 높은 8개 품목을 중심으로 집중 할인에 나선다. 진안점은 해당 품목 10% 할인, 전주호성점은 품목별 정액 할인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각 직매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사은 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할인 행사는 2월 한 달간 운영되는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20% 특별할인’ 정책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카드형 상품권을 활용하면 선할인 10%와 캐시백 10%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직매장에서 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체감 물가 절감 효과가 더욱 커진다.
진안군 관계자는 “고물가 속에서도 군민들이 명절 상차림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필수 농산물 위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생산자 실명제로 신뢰를 더한 진안 농산물과 함께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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