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행사에 나섰다.
부안군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로컬푸드 특별판매전 등 다양한 설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12일 부안상설시장을 시작으로 줄포상설시장, 곰소시장, 부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사회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제수용품과 농·축·수산물, 생활필수품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했다. 온누리상품권과 부안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
군은 농축산·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병행 추진했다. 설 연휴 기간에는 부안마실공영주차장을 하루 최대 12시간 무료 개방해 시장 방문객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부안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도 명절 수요에 맞춰 확대 운영 중이다.
부안군은 로컬푸드 특별판매전도 마련했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안로컬푸드직매장 본점과 격포점, 온라인 쇼핑몰 텃밭할매몰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행사 기간 동안 농·축·수산물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 약 60종이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 택배 서비스도 제공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설 명절 소비 촉진 행사가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기획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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