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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취약 어르신 1,000명에 설맞이 떡국 나눔

가정 방문 전달·공동 조리 진행…정서 지원·안전 점검 병행

 

김제시는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취약계층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나눔사업 ‘복을 담은 떡국 한 그릇’ 행사를 지난 10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기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정서적 고립감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떡국 키트를 전달하고, 중점관리 대상 어르신과는 함께 떡국을 조리하며 식사를 나눴다.

 

복지관은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명절 정서 지원, 안전 및 건강 상태 확인, 고독감 완화, 생활 실태 점검 등을 병행했다. 방문 과정에서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세밀히 살피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사례관리와 지역 자원 연계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라 적적했는데 직접 찾아와 줘서 고맙다”, “같이 떡국을 끓이고 식사하니 가족과 함께하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기보 김제노인종합복지관장은 “함께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정서 돌봄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만족도 높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현장 중심 돌봄 활동이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생활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재가 중심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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