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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시행

18~39세 구직청년 대상…1인 최대 3회, 2박3일 이용

 

전주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면접정장 무료대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주시는 19일 “오는 20일부터 2026년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까지의 구직 청년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은 면접에 필요한 정장 세트를 2박 3일 동안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시는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된 전문 정장대여 업체와 협력해 사업을 운영한다. 대여 품목은 정장 상·하의, 셔츠, 스커트, 블라우스, 구두, 벨트 등 면접 기본 복장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지원 규모도 확대됐다. 시는 지난해보다 예산을 늘려 총 1340건의 정장 대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 절차는 온라인 중심으로 간소화됐다. 신청부터 대여까지 전주 청년 온라인 플랫폼 ‘청정지대’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 제출 부담도 최소화됐다.

 

면접정장 무료대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예산 소진 시까지 청정지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태영 전주시 청년활력과장은 “면접 정장 마련이 구직 청년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청년들이 비용 걱정 없이 면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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