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과 인연을 이어온 대경볼트산업·대경스틸산업 정찬원 대표 가족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고창군은 정찬원 대표와 가족이 지난 14일 군청을 방문해 2000만원 상당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 가족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2023년과 2024년 각각 1000만원, 2025년과 2026년 각각 2000만원 등 총 6000만원을 고창군에 전달했다.
정 대표는 “고창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기부를 통해 마음속 고향인 고창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그동안 선운사 신도회장을 맡아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 제11기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돼 지역 복지 증진과 사회적 연대 강화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군은 기탁받은 기부금을 청소년 지원과 취약계층 복지, 지역 활력 증진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을 마음의 고향으로 여기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의 의미와 가치를 높여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지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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