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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황윤석도서관, 봄맞이 그림책 특별전 ‘사계절을 걷다’ 운영

4월 30일까지 체험형 전시… 그림책 속 계절 풍경을 공간으로 구현

 

전북 고창군 고창황윤석도서관이 봄을 맞아 그림책을 통해 사계절의 풍경과 감정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전시를 마련했다.

 

고창황윤석도서관은 오는 4월 30일까지 도서관 지하 1층 마주침공간에서 봄맞이 그림책 특별전 ‘그림책, 사계절 속을 걷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그림책 속 계절의 풍경과 이야기를 전시 공간에 구현해 관람객이 마치 책장을 넘기듯 사계절의 장면을 따라 걸어보는 체험형 전시로 기획됐다.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봄부터 겨울까지 이어지는 그림책의 이야기와 감정을 공간 동선에 담아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그림책을 ‘경험하는 전시’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와 협력해 봄은 멜리 작가의 ‘찍찍찍 마을 딸기 축제’ ,여름은 신순재·이영채 작가의 ‘가장자리’ ,가을은 서영 작가의 ‘다람쥐 할머니의 시간’ ,겨울은 원혜영 작가의 ‘나 여기 있어요’를 중심으로 계절별 감성과 이야기를 전한다.

 

전시장에는 작품의 주요 장면을 담은 전시 패널과 계절 분위기를 살린 공간 연출이 마련됐으며, 대형 현수막과 캐릭터 등신대를 활용한 포토존도 함께 조성됐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봄을 주제로 한 그림책 ‘찍찍찍 마을 딸기 축제’의 멜리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그림책 제작 과정과 작품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입체 카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고미숙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그림책은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매체”라며 “이번 전시가 지역 주민들이 그림책 속 사계절의 감성을 느끼며 일상 속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황윤석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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