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가 지역 창업기업의 판로 개척과 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는 ‘2026년 실전형 세일즈 아카데미’ 참가자를 오는 4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 간 거래(B2B)와 공공기관 대상 거래(B2G)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제품 경쟁력은 있으나 영업 경험과 네트워크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은 영업 전략 수립부터 실제 제안 과정까지 단계별 실무 교육과 컨설팅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세일즈 현황 진단, 전문가 1대1 컨설팅, 모의 세일즈 또는 동행 영업 등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업별 고객 관리 현황과 영업 자료, 영업 단계 관리 체계 등을 분석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전화·이메일 영업 방법, 비즈니스 상담 전략, 계약 성사 기법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실제 잠재 고객사를 방문할 수 있는 기업의 경우 전문가와 함께 동행 영업을 진행해 제안 전략을 현장에서 적용하고 계약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기업은 모의 세일즈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게 된다.
참여 기업에는 교육 종료 이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세일즈 매뉴얼이 제공되며, 목표 시장 분석과 고객 확보 전략, 영업 연락 방법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군산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창업가 가운데 기업 또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고 있거나 입찰 참여를 준비 중인 기업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B2B와 B2G 시장은 한 번의 계약으로도 큰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분야”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실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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