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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예술회관, 가족 뮤지컬 ‘돼지책’ 공연…온 가족 공감 무대

앤서니 브라운 원작…엄마의 가치와 가족 의미 되새겨
4월 18일 공연·전석 무료…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

 

부안군이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을 마련해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부안군은 가족 뮤지컬 ‘돼지책’을 오는 4월 18일 오후 3시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한 가족극으로,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제작된 공연이다. 원작 특유의 따뜻한 메시지와 상징적인 스토리를 무대 위에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돼지책’은 가정에서 보이지 않는 존재처럼 살아가는 엄마의 역할과 가치를 되짚는 작품이다. 이야기 속에서 아빠와 아들이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이해와 배려, 그리고 함께하는 삶의 의미를 전달한다.

 

특히 무대 연출과 다양한 시각적 요소를 통해 어린이 관객의 흥미를 끌면서도, 부모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함께 담아낸 점이 눈길을 끈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이 작품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선정한 2016년 우수 공연작과 2017년 공연예술 유통 활성화 사업 우수 공연으로 선정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부안군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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