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기업 친화적인 행정 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으며 전북특별자치도 내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10년 연속 공고히 했다. 24일 정읍시에 따르면 도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6,000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기업 지원 체계와 애로사항 해소, 인허가 처리의 신속성, 불합리한 규제 개선, 기업 유치 성과 등 총 1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정읍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지자체 행정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정읍시만의 차별화된 시책인 ‘1기업 1공무원 전담제’가 이번 수상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전담 공무원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경영상의 병목 현상을 파악하고 즉각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스템은 기업인들로부터 “행정이 문턱을 낮추고 파트너로 다가왔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협의회를 재편해 현장과의 소통 밀도를 높이는 한편,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과 지식재산권 보호 사업 등 제조 혁신을 위한 투자를 대폭 확대해 왔다. 단순한 민원 처리를 넘어 기업의
정읍시가 중동발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 우려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물가 안정 대책을 본격 가동하며 민생 경제 지키기에 나섰다. 24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학수 시장은 지난 23일 관내 주요 에너지 공급원인 주유소와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 가계를 돕는 착한가격업소를 차례로 방문해 물가 관리 실태를 직접 챙겼다. 이번 현장 행보는 대외 불확실성이 시민들의 체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을 차단하고, 지역 내 건전한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주유소를 찾은 이 시장은 유류 가격 추이를 면밀히 분석하고 가격 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관계자들에게 “유가 인상 요인이 발생하더라도 시민들의 고통 분담 차원에서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달라”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고물가 속에서도 착한 가격을 유지 중인 업소를 방문한 이 시장은 업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시는 이날 현장 점검과 더불어 인근 상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장려 및 합리적 소비 참여를 독려하는 물가 안정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동참을 이끌어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국제 정세의 변화가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정읍 지역 축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인 대한한돈협회 정읍시지부(지부장 김정호)가 변함없는 인재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23일 정읍시에 따르면 대한한돈협회 정읍시지부는 이날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이학수)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50여 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협회는 매년 두 차례씩 정기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7회에 걸쳐 이어진 이들의 행보는 누적 기탁액 3,100만 원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 김정호 지부장은 “지역의 자양분을 먹고 성장한 축산인으로서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축산업의 발전만큼이나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축산업 여건이 녹록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잊지 않고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주시는 한돈협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자금은 정읍의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투명하게 사용하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이 학교 현장의 행정 전문가들과 손잡고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과 투명한 교육행정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3일 고창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청사 내 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행정실장 네트워크’를 실시하고 교육행정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네트워크는 교육행정의 핵심 현안을 공유하고 학교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렴한 공직 풍토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새로 부임한 행정실장 소개를 시작으로, ‘더 청렴한 고창교육’ 실현을 위한 전 직원의 의지를 담은 청렴 실천 결의대회로 문을 열었다. 특히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이번 자리에서는 교직원 관사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전문 교육과 함께 부서별 주요 전달사항 안내가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학교급별 분임 협의에서는 ▲계약 및 회계 투명성 제고 ▲시설 관리의 효율화 ▲행정 업무 간소화 등 현장의 고충과 실무 노하우를 심도 있게 교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을 모색했다. 한숙경 고창교육장은 “행정실장들의 긴밀한 소통은 학교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강력한 열쇠”라며 “현장 중심의 생생한 목소리가 교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범)이 지적 능력을 넘어 타인을 배려하고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천재’ 육성을 위해 특별한 인성 함양의 장을 마련했다. 23일 김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김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소속 학생 67명과 지도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6학년도 인성리더십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영재 학생들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올바른 가치관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진정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개인의 역량보다는 팀워크가 중시되는 다양한 체험형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하는 과정에서 존중과 소통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며 책임감을 기르고,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리더십의 본질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혼자서는 풀기 힘든 문제도 친구들과 아이디어를 나누니 해결할 수 있었다”며 “똑똑한 사람이 되는 것만큼이나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함께 나아가는 리더의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제교육지원청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신체 기능을 회복하고 정서적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손끝의 감각을 깨우는 특별한 공예 재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3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보건의료원 내 프로그램실에서 관내 장애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소근육 운동 및 감각 자극을 위한 ‘라탄 공예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2026년 장애인 건강증진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중심 재활(CBR)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이날 천연 소재인 라탄을 이용해 ‘원형 트레이’를 직접 제작했다. 라탄 줄을 한 올씩 엮고 고정하는 정교한 작업은 평소 사용이 적은 소근육을 자극하고 손의 협응력을 높여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또한 반복적인 동작을 통한 집중력 향상은 인지 기능 활성화와 정서적 안정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참가자들은 자신의 손으로 직접 생활 소품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높은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으며,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임실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공예 활동이 장애인분들에게
임실군이 만개한 벚꽃과 수려한 옥정호의 절경을 배경으로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루는 ‘2026 옥정호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를 오는 4월 11일 개최한다. 23일 임실군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사이클연맹(회장 유정환)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옥정호 벚꽃축제’ 개막일에 맞춰 열려, 스포츠와 지역 축제가 어우러진 대규모 체류형 관광 이벤트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는 4월 11일 오전 8시 임실종합경기장을 출발해 군 전역을 누비는 두 가지 코스로 나뉜다. 장거리인 ‘그란폰도(124km)’는 임실읍을 시작으로 덕치 회문삼거리, 정읍 산내면, 운암 카페거리를 거쳐 돌아오는 극한의 도전 코스다. 중거리인 ‘메디오폰도(72km)’는 장수 산서와 오수, 삼계 등을 경유하며 임실의 다채로운 지형과 풍광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군은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만큼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 구간 내 포트홀 정비와 잔석 제거 등 도로 환경을 전면 점검 중이며, 임실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요 교차로마다 교통 유도 요원을 배치하고 철저한 사전 안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참가자들이 대회를 마친 후 옥정
순창군가족센터가 핵가족화로 인한 돌봄 공백을 메우고 이웃과 함께 자녀를 키우는 ‘돌봄 공동체’ 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3일 순창군가족센터(센터장 문정현)에 따르면 지난 21일 센터 1층 작은도서관에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공동육아나눔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운영의 돛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공동육아나눔터의 취지와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실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요구도 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부모들이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녀들이 또래와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민간형 자율 돌봄 거점’이다. 센터는 아이들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장난감과 도서를 구비하고, 부모와 자녀가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주 여건 중 가장 중요한 ‘양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기존 도서관보다 아이들이 마음껏 활동하며 놀기에 적합한 환경이라 무척 반갑다”며 “비슷한 고민을 하는 이웃 부모들과 소통할 기회가 생겨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정현 센터장은 “공동육아나눔터가 부모의 양육 부담은 덜고 아이들의 행복
순창군이 도입한 선제적인 복지 정책과 정착 지원 사업이 시너지를 내며, 도시민들이 앞다투어 찾는 ‘귀농귀촌의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23일 순창군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귀농귀촌 전입자는 총 210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전출 인원은 72명에 그쳐, 들어오는 사람이 나가는 사람보다 3배가량 많은 안정적인 ‘순유입’ 구조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지난해 총 1,427명의 전입자를 기록한 데 이은 지속적인 상승세로, 귀농귀촌이 일시적 유행을 넘어 순창의 인구 지형을 바꾸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특히 40대 이하 청년층과 50~60대 중장년층이 고르게 유입되고 있어, 지역 사회의 인구 구조가 한층 젊고 건강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순창의 인구 유입을 견인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정부 시범사업인 ‘농어촌 기본소득’이다. 군은 일정 조건을 갖춘 주민에게 월 15만 원씩 최대 2년간 기본소득을 지급해 초기 정착의 가장 큰 걸림돌인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여기에 이사 정착비 지원, 주택 수리 및 신축 보조, ‘귀농인의 집’ 임시 거주지 제공 등 촘촘한 ‘정착 패키지’가 결합하며 도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인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전국의 건각들이 정읍의 비경을 달리는 ‘제132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정읍동학마라톤대회’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3일 정읍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마라톤 마니아와 일반 시민 등 총 4,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교동과 입암면, 내장산 일대를 가로지르는 은빛 레이스를 펼쳤다.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등 총 4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특히 풀코스는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정식 공인 코스 인증을 받아 대회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3시간 이내 완주자(서브-3)에게 기념패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고수 마라토너들의 뜨거운 도전을 이끌어냈다. 5km 코스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해 건강 증진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주최 측은 대규모 인파가 몰린 만큼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전 구간에 걸쳐 안전요원과 구급차를 촘촘히 배치하고, 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빈틈없는 교통 통제를 실시했다. 도로 이용 제한 등 불편함 속에서도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준 정읍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질서 정연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