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소중한 산림 자원과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총력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달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산불대책본부를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기간 동안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을 산불 취약 지역에 전면 배치한다. 주요 활동은 입산자 계도, 산림 인접 지역 순찰,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등이다. 특히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논·밭두렁 소각과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불법 소각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수십 년 가꿔온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 수 있는 만큼 군민 모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씨 관리에 유의하고, 산불 발견 시 군청 산림녹지과나 소방서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임실군이 지난해 홍보담당관 신설에 이어 올해 ‘홍보마케팅팀’을 본격 가동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집약적인 홍보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군 단위 최초로 홍보 전담 기구인 홍보담당관을 신설한 결과, 역대 최대인 918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 31억 원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 1위를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군은 올해 1월 ‘홍보마케팅팀’을 신설, 방송 연계 홍보부터 인플루언서 팸투어, 모바일 스탬프 투어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통합 마케팅’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옥정호 출렁다리, 임실N치즈테마파크 등 핵심 관광자원과 사계절 축제를 스토리텔링형 콘텐츠로 제작해 ‘언제 와도 즐거운 임실’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뉴미디어 홍보 경쟁력도 압도적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 ‘임실엔TV’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전면 개편한 결과, 4개 SNS 채널 총 구독자 수가 5만 2,400여 명으로 2024년 대비 37.5%나 급증했다. 홍보 전략과 연계한 고향사랑기부제 역시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올해 세액공제 확대 혜택(20만 원 이하 44
순창군이 최근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전방위적 예방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26일 순창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올해 2주 차 전국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548명을 기록하며 최근 5년 내 최대 수준에 도달했다. 이에 군은 이장 회보와 마을 전단지 배포, 집단시설 교육 등을 통해 적극적인 예방 수칙 전파에 나섰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생굴 등 익히지 않은 음식을 섭취할 때 주로 감염되며,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해 어린이집, 학교, 복지시설 등 단체 생활 공간에서의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구토와 설사가 대표적이며 복통, 오한, 발열이 동반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비누로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85℃에서 1분 이상) ▲물 끓여 마시기 ▲위생적 조리 등 4대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특히 증상이 나타나면 등교나 출근을 제한하고, 배변 후에는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 등 가족 간 전파 방지를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기곤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 “노로바이러스는 백신이 없고 전염력이 매우 강력해 개인위생이 최고의 방어막”이라며 “증상이 의심될 경우 신
순창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자체 중 하나임을 공식 인정받았다. 26일 군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진단에서 위험 요인 분석, 재난 관리, 시설 관리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상위 15% 이내인 A등급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A등급 획득으로 순창군은 향후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 추가 지원 2% 가산 혜택이라는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군은 그동안 재난 대응 매뉴얼의 고도화와 자연재해 위험 지구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 점검 등 선제적 방어 체계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 상황에서도 단 한 건의 인명 피해 없이 신속한 주민 대피와 초동 대응을 이뤄냈던 현장 중심의 행정 역량이 이번 평가의 결정적인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고 등급 획득은 군민의 생명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전 공직자가 철저히 대비해 온 노력의 산물”이라며,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시대에 맞춰 재난 관리 시스템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여 ‘재해 없는 순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정읍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현장 중심 복지 행정’의 닻을 올렸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 대표 등 275명을 ‘제11기 정읍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사회복지, 보건의료, 고용,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와 민간단체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전문성을 높였다. 앞으로 2년 동안 이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 보장 계획 수립 및 심의, 민간 자원 연계 등 정읍시 복지 체계의 핵심 엔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서는 광주광역시 광산구협의체 박민수 사무국장의 특강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위원들은 타 지자체의 선진 사례를 공유하며 실천적인 복지 노하우를 습득하고, 정읍만의 특색 있는 맞춤형 복지 모델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협의체는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살피는 소중한 소통 창구”라며 “위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원천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빈틈없는 복지 정읍을 실현하
정읍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고질적인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고, 과학적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선다. 2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 4억 3,1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시설 개선 지원과 강력한 지도·단속을 병행하는 입체적인 악취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탈취탑 설치 및 미생물제 지원 등 9개 분야의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소상공인을 위해 음식점 미세먼지 및 악취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등 생활 속 악취 저감에도 힘을 쏟는다. 해당 사업은 오는 3월 공고를 통해 본격적인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과 더불어 감시의 고삐도 죈다. 시는 주요 우려 지역에 무인악취포집기 5대를 추가 설치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평일 야간과 주말 등 취약 시간대에도 ‘악취대응반’이 현장 순찰을 실시하며, 민원 발생 시 즉각 출동해 원인을 분석한다. 배출 기준을 초과한 상습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뿐만 아니라 사법 처분까지 검토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 지원을 통한 자발적 개선 유도와 강력한 단속이라는 양면 전략을 통해 악취 문제를 뿌리 뽑겠다
정읍시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도로들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에 들어간다. 2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16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사고 발생 빈도가 높거나 위험도가 큰 도로 4개 지점을 대상으로 ‘2026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정읍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현장 정밀 분석을 마쳤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당현마을 교차로 ▲군도 20호선(감곡중 인근) 도로 선형 개량 ▲시기동 초산교 사거리 ▲옹동면 오성교차로(회전교차로 설치) 등이다. 특히 옹동면 오성교차로에는 회전교차로를 도입해 불필요한 신호 대기 시간을 줄이고 교차로 내 상충 사고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감곡중학교 인근의 굽은 도로는 선형을 곧게 펴 시야를 확보하는 등 도로 구조 자체를 안전하게 재설계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사고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적 정비는 시민의 생명권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도로 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는 교통 안전 도시 정읍을 만들겠다”고 강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내면 기부한 금액보다 더 큰 혜택을 돌려받는 시대가 열렸다. 26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정된 ‘조세특례제한법’이 올해 1월부터 본격 적용됨에 따라, 정읍 기부자들은 이전보다 훨씬 강력한 세액공제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번 개정으로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구간의 세액공제율이 기존 16.5%에서 44%로 파격적으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20만 원을 기부할 경우 약 14만 4,000원을 환급받고, 여기에 6만 원 상당의 답례품까지 더해져 총 20만 4,000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기부자 입장에서는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도 4,000원의 이득을 보는 셈이다. 정읍시는 이러한 제도 변화에 맞춰 답례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기존의 한우와 쌀은 물론, 정읍의 상징인 쌍화차를 활용한 초콜릿, 블루베리 잼과 짜 먹는 블루베리 등 젊은 층의 취향을 겨냥한 신규 품목을 대거 추가했다. 또한 시는 기부금 3억 4,300만 원을 투입해 실질적인 복지 사업에 나선다. ▲치매 환자 스마트 태그 지원 ▲장애인·고령자 치유 프로그램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등 9개 기금사업을 통해 기부자의 정성이 지역사회 안전망으로 환원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학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이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다져온 학력 신장과 진로 교육의 풍성한 결실을 공유하며, 공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23일 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 및 업무 담당 교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익산교육발전특구 학력신장 및 진로활동 운영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익산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다양한 교육 사례를 나누고, 학교 간 협력을 통해 2026학년도 교육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관내 중·고교에 총 6억 6,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 각 학교가 교육과정 안에서 학생들의 학력과 진로를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왔다. 행사는 학교급별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분임별 사례 나눔과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력 신장과 진로 활동을 별개의 영역이 아닌 ‘학생 성장’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연결하는 통합적 접근 방식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겪은 고민과 해결 과정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공교육의 역할과 책무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환 교육장
전북특별자치도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범)이 EBS의 우수한 콘텐츠와 AI 기술을 결합해 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워줄 혁신적인 교육 거점을 마련했다. 23일 김제교육지원청은 김제 창의·예술 미래공간 ‘다움’에서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김제-EBS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모델을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문 학습코디네이터가 배치되어 개별 진단검사는 물론, EBS의 AI 학습 플랫폼 ‘단추’를 활용한 수준별 개념 및 심화 학습을 1:1로 관리한다. 센터는 우선 관내 중학교 2·3학년과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 중 25명 내외를 선발해 시범 운영하며, 향후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김제교육지원청은 자체 학습코칭 전문가를 활용한 1:1 상담 프로그램을 추가로 연계해 지역 밀착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윤범 교육장은 “김제-EBS 자기주도학습센터는 도농 복합 지역인 김제 학생들이 도시 학생들과의 학습 격차를 느끼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진로·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