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17일 창조나래 1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학교 마약 예방교육 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며 청소년 마약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학교 마약 예방교육 전문가 협의체 위원과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마약류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개선 및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은 올 한 해 동안 전문 강사 지원과 교육 자료 개발, 컨설팅 시행,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통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운영을 활성화해왔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북 지역 청소년의 마약류 접근 및 단속·상담 실태를 공유하며, 청소년 마약 문제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의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의심 징후를 조기에 인지하고, 초기 상담 단계에서 전문 기관으로 즉각 연계하는 시스템 구축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전북교육청은 2026년에 기관별 역할을 더욱 구체화하고 학교와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단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함으
전북특별자치도 소속 교사 7명이 전국 최고 수준의 수업 혁신 역량을 입증하며 교육부 주최 상을 휩쓸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5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에서 도내 초등교사 3명과 중등교사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이 상은 교실 수업 혁신 공적이 탁월한 교사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로, 수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 표창과 상금 100만 원, 해외 연수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전국적으로 초등 54명, 중등 46명 등 총 100명이 선발된 가운데 전북은 7명이 선정됐다. 이는 전북교육청이 그간 추진해 온 수업 혁신 정책과 현장 중심 지원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수상자는 김선희(장수초), 최송이(전주양현초), 허정수(전주초포초), 김영경(이리남성여중), 안태위(전주호성중), 최민지(양현고), 변경혜(남원여고) 교사 등이다. 수상 교사들은 학생 참여 중심 수업과 교육과정 재구성, AI 및 에듀테크 활용 수업, 자발적 수업 나눔 실천 등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수업 혁신을 교실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전북교육청이 추진해 온 수업 혁신 성장 인증제와 교원
순창군은 18일 정읍 소재 남미회관 남희우 대표가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북 정읍시에서 정육식당 남미회관을 운영 중인 남희우 대표는 부친인 남상국 순정축협 조합장과 순창군 간의 오랜 인연을 계기로 지역 간 상생과 협력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개인 연간 최고 기부 한도액인 500만 원을 쾌척하며 순창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남희우 대표는 이웃사촌인 순창군의 발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가 순창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순창군 관계자는 고향이 아님에도 순창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남희우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준 기부금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지자체는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주민 복리 증진 사업 등에 사용한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순창군은 지난 17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범사업에 대한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필수 요원을 제외한 전 공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강의는 최영일 순창군수가 직접 맡아 시범사업의 취지와 비전, 재원 확보 계획, 향후 추진 전략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최 군수는 강연에서 농어촌기본소득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순창군의 지속가능성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무직 직원 또한 군정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정책의 정확한 이해와 일관된 민원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직 직원들이 시범사업의 핵심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고, 군민 응대 시 보다 전문적인 설명과 안내가 가능하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부서 간 협업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군민 대상 교육 및 실무 적용 시 혼선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창군은 앞으로도 사업 운영 매뉴얼 고도화, 성과 지표 정비, 부서 간 협업 강화, 군민 대상 홍보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
임실읍이 동절기를 맞아 지난 17일 홀로 사는 사례 관리 대상자의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합동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 대상은 임실읍에 거주하는 지체 장애 1인 가구인 50대 남성 A 씨였다. A 씨는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홀로 주거 내부를 정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로 인해 집안 곳곳에 쓰레기와 잡동사니가 방치되어 있었다. 특히 주방은 위생 상태가 열악할 뿐만 아니라 안전까지 위협받는 실정이었다. 이에 임실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임실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정리 수납 봉사자들과 자활기업인 믿음방역이 민관협력으로 힘을 합쳤다. 이들은 현장에서 대대적인 청소와 정리를 진행하며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깨끗해진 집을 둘러본 A 씨는 혼자 지내면서 집을 정리하는 게 가장 힘든 숙제였다며,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작은 일이라도 꼭 봉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단순히 물리적인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취약 계층에게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는 자긍심과 함께 새해를 맞이할 용기를 선물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송기찬 임실읍장
올해 첫 K-팝 아이돌 초청공연이 열리는 임실 산타축제가 수험생 격려 이벤트를 비롯해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임실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임실 산타축제 기간 중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내 홍보담당관 부스를 찾아 수험표를 제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다양한 성탄 선물로 구성된 특별선물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입시 고민이 컸던 고3 재학생과 재수생 등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와 함께 임실 방문의 해 마지막 축제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와 SNS를 연계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축제 분위기 확산에 나서고 있다. 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에게는 기본 답례품 외에 1만 6천 원 상당의 임실N치즈피자(L) 1판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임실군 대표 답례품인 임실N치즈요거트를 기부자에게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기부 혜택을 강화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 온라인 이벤트도 활발히 진행된다. 임실군청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산타축제 사행시 댓글 이벤트를 운영하며, 참여자 중 100명을
정읍시가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지자체로 선정되며 대규모 국비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정읍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나등급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정책의 집행 성과와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지급 실적과 사용률, 사용처 확대, 신청 및 지급 편의성, 홍보 실적 등 정량지표와 우수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를 병행해 공정성을 기했다. 정읍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 접근성을 높인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지역 소상공인 중심의 사용처 확대 전략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소비쿠폰의 빠른 확산과 높은 사용률을 이끌어냈다. 민생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한 정책 추진력이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인정을 받은 셈이다. 시는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 관련 사업에 재투자해 시민 혜택으로 환원할 방침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결과는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
정읍시가 노후화된 시내버스를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대거 교체하며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차령이 만료된 경유 버스 7대를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해 총 10대의 친환경 버스가 시내를 운행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시내버스는 최대 11년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기한이 도래하면 신차로 교체해야 한다. 시는 이 시기에 맞춰 노후된 경유 버스를 대기 오염 물질 배출이 없고 소음과 진동이 적은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하도록 지원했다. 이번 조치는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도입된 전기저상버스는 출입구 계단이 없고 차체가 낮은 구조로 제작되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나 유모차를 동반한 부모,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교통 복지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시는 지난 2019년 전기저상버스 1대를 처음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 2대를 추가해 총 3대를 운영해 왔다. 올해 7대를 대거 추가 도입함에 따라 현재 총 10대의 전기저상버스가 정읍 시내 주요 노선을 누비며 시민들의 발이 되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과수 농업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주목받는 태추단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재배 농가 대상 전문 교육을 마련했다. 센터는 지난 17일 제2청사에서 재배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태추단감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배 관리 방식과 병해충 방제 기술에 따라 품질 편차가 큰 태추단감의 특성을 고려해 체계적인 기술 습득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 서재만 단감 현장교수는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을 전수했다. 특히 이론보다는 병해충 방제 요령과 시기별 재배 관리법 등 농업인들이 영농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영농 과정에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교육에 임했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태추단감은 정읍 과수 농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 품목이라며, 이번 전문기
전주여자고등학교는 고시 외 과목인 배움과 삶을 잇는 탐구가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심의 인정 교과서 심사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학생 주도 탐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된 이 교과서는 일반고등학교에서도 깊이 있는 탐구 중심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시 외 과목은 국가와 교육청이 지정한 필수 과목 외에 학교가 자율권에 따라 새롭게 편성하는 과목으로, 학교의 특성과 학생의 진로를 반영한 교육이 가능하다. 이번에 인정된 교과서는 학생이 삶의 맥락에서 출발한 질문을 바탕으로 탐색, 표현, 실천, 성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자료를 비판적으로 선별하고 주장과 근거, 정당화 구조로 사고를 정리하며 탐구 결과를 실제 실천으로 연결하는 학습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배움의 목적 성찰을 통한 질문 생성, 자료 분석을 통한 핵심 개념 구조화, 탐구적 글쓰기와 논리적 말하기를 통한 사고 표현 등으로 이루어졌다. 탐구 결과를 지역사회와 일상의 실천으로 이어지게 함으로써 배움이 삶을 변화시키는 힘임을 몸소 경험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집필진 대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