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원스톱 종합상담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김제시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종합상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정책의 일환이다. 김제 지역 외국인 근로자는 2024년 기준 약 2,20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가 간 이동이 정상화되면서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고용 안정과 노동 권익 보호, 생활 적응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김제시는 지난해부터 취업 연계 상담, 한국어 능력시험(TOPIK) 및 지게차 자격증 취득 교육, 문화행사 운영, 지역문화 탐방 프로그램, 내·외국인 근로현황 실태조사 등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기존 정책을 확장해 찾아가는 원스톱 종합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상담 분야는 체류자격과 비자 관련 행정 상담, 근로계약 및 임금체불 등 노무 상담, 외환 송금 및 금융사기 예방 등 금융 상담으로 구성된다. 상담은 격월로 연간 총 6회 운영된다. 외국인 근로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 등
김제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한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완화하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김제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새해 복주머니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먹깨비로 주문하는 이용자에게 매일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5천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하루 두 차례 배포된다. 오전 11시와 오후 6시에 각각 50명씩 지급되며, 당일 소진 시 마감된다. 이번 이벤트의 특징은 설맞이 할인쿠폰과 기존 상시 할인 혜택의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평일에는 설 쿠폰 5천 원과 상시 할인쿠폰 3천 원이 함께 적용돼 최대 8천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말에는 할인 폭이 더 커진다. 설 쿠폰 5천 원, 상시 할인쿠폰 3천 원, 주말 배달비 지원쿠폰 2천 원이 모두 중복 적용돼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된다. 김제사랑상품권 결제 혜택도 유지된다. 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12% 선할인 혜택이 적용돼 소비자 체감 할인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에 따르면 먹깨비는 도입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5억 9천만 원을 기록했다. 가입자는 지
익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익산시는 13일부터 상반기 전기차 보급 지원 접수를 시작해 전기 승용차 200대, 전기 화물차 60대, 전기 승합차 6대 등 총 266대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구매신청 접수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연속해 익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익산시 소재 법인이다. 지원 신청은 전기차 구매계약 체결 후 해당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며, 차량 출고 및 등록 순으로 대상자가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다만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경우 접수가 마감될 수 있다. 구매보조금은 환경부 국비와 지방비가 함께 투입되며, 차종과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기본 보조금 외에도 소상공인, 청년 생애 첫 자동차 구매자, 차상위 이하 계층, 다자녀 가구 등에 대한 추가 지원이 마련됐다. 다자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50만 원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2자녀 150만 원, 3자녀 250만 원, 4자녀 이상 350만 원이다. 올해부터는 전기자동차 전환지원금 제도도 새롭게 시행된다. 개인이 최초 등록 후 3년 이상 경과한 내연기
익산시가 설 명절 하늘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익산시는 설 당일인 17일 종합운동장에서 하늘공원(옛 팔봉 공설묘지·정수원)까지 시내버스 6대와 특별교통수단 4대를 투입해 무료 셔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순환버스는 종합운동장에서 오전 8시 첫차를 시작으로 정오까지 운행된다. 하늘공원에서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탑승할 수 있다. 시는 명절 기간 집중되는 성묘객 이동 수요에 대응해 교통 혼잡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안전 관리 대책도 병행된다. 익산시는 하늘공원 주변 불법 주정차와 노점상 단속을 실시하고, 공무원과 교통 관련 단체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차량 흐름을 관리한다. 현장 교통 관리에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 익산지회, 특전동지회, 해병대전우회,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등 교통 봉사 단체가 참여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묘할 수 있도록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며 “무료 순환버스를 적극 이용하고 현장 교통 통제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익산시는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교통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KTX 익산역 환승장 등 주요 교통 거점에 대
익산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 응급환자 대응과 시민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비상 진료 대책을 시행한다. 익산시는 12일 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연휴 동안 당직의료기관은 익산시보건소를 포함해 지역 병·의원 280개소가 운영된다. 휴일지킴이 약국 154개소도 문을 열어 의약품 구입 불편을 줄일 예정이다. 응급진료체계도 유지된다. 원광대학교병원과 익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원광대학교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청소년과는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진료를 이어간다. 야간 진료 기관도 지정됐다. 수사랑병원과 익산제일병원은 오후 10시까지 야간 진료를 실시한다. 익산시보건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내과 진료를 운영해 경증 환자 진료를 담당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익산시 및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익산시보건소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실시간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익산시가 아동양육시설 보호체계를 전면 재정비한다. 단순 보호 기능을 넘어 아동 인권과 관계 형성, 성장 지원을 핵심 가치로 삼는 구조 개편에 나선 것이다. 익산시는 12일 교수, 임상심리 전문가, 발달장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아동보호 체계 개선 협의체를 출범하고, 시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혁신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의 공급자 중심 보호 방식에서 벗어나 아동을 삶의 주체로 인정하는 방향 전환에 방점이 찍혔다. 정책 설계와 현장 운영 전반에서 아동 참여권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익산시는 우선 특수욕구 아동 지원 체계를 확대한다. 현재 시설 보호 아동 가운데 상당수가 장애, 경계선지능, ADHD 등 개별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을 고려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통합사례관리체계를 도입한다. 고난도 사례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과 맞춤형 개입 방향 설정을 지원해 돌봄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는 종사자 개인에게 집중됐던 부담을 지역사회 협력 구조로 분산하는 조치로 해석된다. 관계 기반 돌봄 역량 강화도 주요 과제다. 시는 종사자 교육 체계를 관계 중심으로 재편하고, 아동 행동을 정서적 신호로 이해하
익산시가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 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도시 전역에서 운영한다. 전통과 현대, 자연과 휴식을 결합한 명절 콘텐츠를 통해 ‘머무는 명절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12일 설 연휴 기간 동안 한옥 체험, 생태 관광, 박물관 행사, 전통놀이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다채로운 명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함라 지역의 한옥 공간에서는 14~15일 양일간 설 명절 문화프로그램 ‘설애(愛)함라’가 열린다.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두바이 딸기모찌 만들기 체험과 포춘쿠키 나눔, 신년맞이 타로 체험이 진행된다.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마련된다. 시는 단순 방문형 프로그램을 넘어 한옥 공간에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명절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 금마 일원에서는 자연과 전통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동생태관광지에서는 설 연휴 기간 전통놀이 참여 행사와 생태 퀴즈 이벤트가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연 만들기, 팽이 만들기, 도어벨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관광지 내 카페에서는 명절 특별 할인 행사와 선착순
익산시가 로컬푸드 직매장 어양점 운영 중단 사태의 조기 수습을 위해 시의회에 긴급 임시회 소집을 요청했다. 출하 농가의 피해 확산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정 대응에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다. 익산시는 12일 브리핑을 열고 ‘로컬푸드 어양점 관리위탁 동의안’ 의결을 위한 제276회 임시회 소집을 공식 요구했다고 밝혔다. 해당 동의안은 지난 임시회에서 부결된 안건으로, 시는 이를 재상정해 새로운 운영 주체 선정 절차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익산시의회는 어양점 직영 운영 예산을 삭감하고 관리위탁 동의안도 부결했다. 이로 인해 기존 수탁자와의 계약 종료 이후 후속 운영 체계가 마련되지 못했고, 어양점은 오는 3월부터 운영이 중단될 예정인 상황이다. 익산시는 의회 협조를 통해 직매장 기능을 신속히 회복하고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한 운영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의 신뢰가 걸린 사안인 만큼 협치 기반의 해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운영 공백에 대비한 농가 지원 대책도 병행 추진된다. 시는 어양점 출하 농가의 물량을 모현점과 지역 농협 직매장 12개소로 분산 출하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입점 절차 간소화, 진열 공간
설 명절을 앞두고 부안군 백산면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안군 백산면은 동서산업과 효성건설이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백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서산업은 백미 10kg 100포를, 효성건설은 백미 10kg 50포를 각각 백산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 150포는 백산면 내 저소득층과 장애인 가구,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1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산면은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 물품을 신속히 배부할 계획이다. 박선이 백산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정성을 담아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는 지난 11일 농협 김제시지부와 김제시 농·축협운영협의회가 관내 저소득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협 김제시지부와 농·축협운영협의회는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성금 기탁뿐 아니라 백미 1,000포 지원 등 생활 밀착형 나눔을 이어오며 일회성 지원을 넘어선 지속적인 상생 행보를 보여왔다는 평가다. 강대연 농협 김제시지부장과 최승운 김제시 농·축협운영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농협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농업과 시민을 위해 늘 함께해 온 농협의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