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업기술센터가 맥류 생육재생기에 맞춰 웃거름 시용과 잡초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0.2℃ 높고 일조시간이 20시간가량 증가한 점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맥류 생육재생기를 12~14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생육재생기는 겨울철 생육이 정지됐던 보리와 밀 등 맥류가 다시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로, 새 뿌리 2~3㎜(또는 2~3개)가 발생하고 일평균기온 0℃ 이상이 3~5일 지속될 때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센터는 보리(동진·백산) 2개소와 밀(하서) 1개소 관찰포를 운영하며, 오는 25일까지를 웃거름 최적기로 제시했다. 웃거름은 생육재생기 후 10일 이내에 시용해야 하며, 생육이 양호한 포장은 10a(300평)당 요소 9~12㎏을 1회 살포하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재생기 직후 5~6㎏, 20일 후 5~6㎏으로 나눠 주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봄철 제초제 사용도 중요하다. 이달 하순까지 기온이 10℃ 이하일 때 독새풀과 광엽잡초가 혼재한 보리밭은 티펜설푸론메칠 입상수화제를 이달 하순부터 3월 상순 사이 살포하고, 독새풀이 발생한 보리밭은 페녹사프로프-피-에틸 유제를, 광엽잡초 발생지는 벤타
부안군이 청년의 자기 계발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 부안군은 2026년 부안청년UP센터에서 운영하는 ‘행복UP클래스’의 분야별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일상에 밀착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UP클래스는 디지털IT와 콘텐츠, 공예·핸드메이드, 요리·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로 구성된다. 공고문에 제시된 분야 외에도 청년 수요가 높은 주제라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강의 운영이 가능한 분야별 전문가로, 모집 인원은 최대 12명이다. 선정된 강사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부안청년UP센터에서 프로그램별로 4~5회차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강의 운영을 위해 회차당 강사 수당 12만 원(2시간 기준)과 재료비 15만 원이 지원되며, 강의 공간도 함께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19일부터 27일까지로, 부안청년UP센터 공식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서류 심사를 거쳐 3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부안군이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부안군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 기간 주차 수요 증가에 따른 불편을 줄이고 지역 상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 유예 대상은 부안읍 아담사거리와 터미널사거리 등 관내 고정식 카메라 설치지역 24개소다. 다만 어린이보호구역과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인도 등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유예 대상에서 제외돼 예외 없이 단속이 이뤄진다. 군은 유예 기간 동안 원활한 차량 소통과 안전 확보를 위해 계도 중심의 지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명절 기간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현장 안내를 강화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번 조치를 시행했다”며 “교통질서와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교통 행정을 통해 안전하
군산예술의전당이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휴관 없이 기획전시 <고흐 VS 고갱>을 운영하며 관객 맞이에 나선다. 군산예술의전당은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시 세기의 라이벌 <고흐 VS 고갱>을 설 연휴인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19세기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폴 고갱의 작품 세계와 삶, 두 예술가의 관계를 흥미롭게 풀어낸 교육·체험형 레플리카 전시다. 지난 1월 16일 개막 이후 현재까지 2000여 명의 관객이 다녀가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 안내인이 작품을 해설하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연휴 기간 도슨트는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시, 4시 등 하루 4회 진행돼 관객들이 보다 깊이 있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별이 빛나는 밤과 해바라기 등 대표 작품을 자신만의 색채로 재해석해보는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관람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념 촬영 공간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자 군산예술의전당 관리과장은 “설 명절을
군산시가 농어촌 지역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사업은 도시 지역에 비해 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 여성들에게 문화 향유와 건강 관리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복지 시책이다. 신청 대상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며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 여성 농어업인으로, 농업 외 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출생 기준은 1952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13만 원이며, 총사업비로는 약 3억1000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금은 대상자가 소지한 농협 채움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도내 의료기관을 비롯해 대부분 업종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사행성 관련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박홍순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생카드 지원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문화와 복지 활동의 기회를 폭넓게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미식 관광이 여행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연휴를 맞아 지역 고유의 맛을 찾아 떠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산시가 풍부한 식재료와 향토 음식을 앞세워 미식 관광 도시로서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군산의 대표적인 미식 재료로는 꽃게가 꼽힌다. 꽃게장은 과거 어민들이 꽃게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 담가 먹던 저장 음식에서 출발해, 오늘날 군산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신선한 꽃게에 짭조름한 간이 어우러져 밥과 함께 즐기기 좋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군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생선으로는 박대가 있다. 참서대과 어종인 박대는 납작한 생김새로 한때 주목받지 못했지만,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알려지며 별미로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요리법이 개발되고 젊은 층의 관심도 높아지면서 군산을 넘어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박대구이는 군산의 대표 메뉴로 식당가에서 정식 메뉴로 제공되고 있다. 군산 미식을 이야기할 때 짬뽕도 빼놓을 수 없다. 인천이 짜장면의 도시라면 군산은 짬뽕의 도시로 불릴 만큼,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짬뽕으로 이름이 나 있다. 해마다 짬뽕 페스티벌이 열리고, 짬뽕 특화거리를 중심
군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군산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걱정 없는 지역경제와 촘촘한 민생 지원, 불편 없는 교통·편의 제공, 빈틈없는 안전 대응을 핵심으로 전 분야에 걸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2월 27일까지를 ‘설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일자리경제과를 중심으로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성수품 가격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확인, 불공정 거래 행위 현장 대응 등을 총괄한다. 농·축·수·임산물 분야는 별도 상황실을 설치해 수급 안정과 부정 유통행위 점검을 강화한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생 지원도 병행한다. 군산시는 현재까지 모금된 약 1억547만원의 위문 성·금품을 활용해 관내 저소득층 1303세대와 사회복지시설 48곳에 현금과 군산사랑상품권, 백미, 설 명절 식품꾸러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귀성객과 시민을 위한 교통·편의 대책도 가동된다. 시는 13일부터 18일까지 특별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하루 두 차례 교통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한다. 24시간 방범 CC
설 명절을 앞두고 부안군 동진면에 지역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부안군 동진면사무소는 지난 2월 9일 유한회사 동서산업과 효성건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서산업은 백미 10kg 100포를, 효성건설은 백미 10kg 50포를 각각 전달하며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기탁된 백미는 동진면 관내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혜자 동서산업 대표와 정순기 효성건설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정애 동진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기부자들의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 명절을 앞두고 부안군 보안면에 지역 기업의 이웃사랑 나눔이 이어졌다. 부안군 보안면은 (유)동서산업이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혜자 동서산업 대표는 “지역사회 기업으로서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철기 보안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서산업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동서산업은 매년 명절마다 백미 등 생필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 연휴를 앞두고 김제시 금구면에서 연탄 나눔을 통한 따뜻한 이웃사랑이 이어졌다. 김제시 금구면 행정복지센터는 카페선암리와 청년공동체 선암,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지난 7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람의 평균 체온을 상징하는 ‘36.5℃’에서 착안한 ‘연탄 3.65kg의 기적’을 주제로 기획됐다. 단순한 연료 지원을 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취지다. 이날 연탄은 지역 내 취약가구 6곳에 총 2000장이 전달됐다. 봉사활동에는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청년공동체 선암 단원, 금구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에 위치한 일부 가구에는 직접 연탄을 옮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연탄 나눔은 민관이 협력하고 지역 청년들이 주축이 돼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걱정이 많았는데 젊은 사람들이 밝은 모습으로 연탄을 채워줘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청년공동체 관계자는 “작은 연탄 한 장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