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청소년 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 중심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군산시보건소는 18일 군산서흥중학교에서 ‘중독예방 모범학교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신건강 관련 기관, 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정은 청소년의 스마트폰·인터넷·알코올·약물 등 이른바 ‘4대 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 환경을 학교 중심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판 제막 이후에는 학교 내 마련된 ‘중독 예방 힐링큐브 공간’을 둘러보며 학생들이 일상에서 체험형 교육을 접할 수 있는 시설을 점검했다. 군산시는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예방 교육과 캠페인,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중독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가 이륜자동차 전국 번호판 제도 시행을 앞두고 행정 준비를 마쳤다. 군산시는 국토교통부 정책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지역명이 없는 전국 공통 번호판이 도입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전북 군산’ 등 지역 표시를 없애고 전국 단일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 번호판은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규격이 기존보다 커지고 글자 색상도 변경됐다. 세로 길이는 기존보다 35㎜ 늘어난 210㎜×150㎜로 확대됐으며, 글자 색상은 파란색에서 검정색으로 바뀐다. 군산시는 제도 시행에 따른 혼선을 줄이기 위해 제작업소 점검과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번호판 규격 변경에 따른 제작 공정 상태를 확인하고, 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변경된 등록 절차를 안내했다. 또 일부 이륜차 기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착 문제를 고려해 예외 발급 기준을 마련하고, 예상 민원 대응 지침도 정비했다. 기존 지역명이 표시된 번호판은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20일 이후 신규 등록이나 훼손에 따른 재발급 시부터 새로운 번호판이 적용된다. 군산시는 제도 안정화를 통해 행정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
군산시가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6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체육 활동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6세 이상 시민 2만283명으로, 지난해보다 261명 늘었다. 지원금도 기존 14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청소년과 준고령층에는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군산시는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97.2%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높은 이용률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미발급 대상자에 대한 개별 안내와 함께 요양병원 등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발급 서비스, 전화 주문 방식의 문화상품 구매 서비스 운영 등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또 지역 축제 현장에서도 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가맹점을 확대해 이용 기회를 넓힌다. 시간여행축제와 국가유산 야행,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짬뽕페스티벌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군산시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통해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시민들의 문화생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군산시가 근대건축자산이 밀집한 월명동 일대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을 위한 계획 수립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군산시는 ‘건축자산진흥구역 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포함)’ 수립 용역이 오는 7월 최종 결정·고시를 앞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월명동 일원 32만7456㎡를 대상으로 하며, 총 2억5000만 원이 투입됐다. 단순 보존을 넘어 건축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과 생활환경 개선을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지난 2017년 해당 지역을 건축자산진흥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관리체계 정비를 추진해왔다. 2024년에는 일부 방화지구를 해제하고, 2025년에는 건축자산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관리계획에는 건폐율과 용적률, 건축물 용도 등 지구단위계획이 포함되며, 근대 건축물 수선 지원과 인센티브 제공 방안도 담겼다. 용적률 완화와 건축비 지원, 부설주차장 기준 완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군산시는 시의회 의견 수렴과 주민 설명회를 통해 계획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의견을 반영해왔다. 시는 이번 계획이 시행되면 월명동 일대가 근대건축자산을 기반으로 한 역사문화 관광지로서 기능을 강화하고,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
군산시가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 운영에 나선다. 28일부터 ‘군산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해 관광객 이동 편의와 관광지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티투어버스는 근대문화유산이 밀집한 시간여행마을과 고군산군도(장자도·선유도) 등을 연계한 코스로 구성됐다. 관광객들은 한 번의 탑승으로 군산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운행은 매주 토·일요일 코스별로 하루 1회 진행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주요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코스는 총 3개로 시외버스터미널과 군산역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주말 모두 운영되며, 근대역사박물관과 익산역 출발 코스는 토요일에만 운행된다. 이용 요금은 5000원이며 학생과 경로자, 장애인, 군인, 국가유공자, 다자녀 가정 등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취학 아동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군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익산역 출발 코스는 별도 여행상품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군산시는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가 지역 내 복지기관과 협력해 통합사례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 지난 17일 고용복지공동교육장에서 사회복지기관과 교육·치안 기관 등 3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공동의 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 대표자와 실무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복지자원 연계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지원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사례관리와 관련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제시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는 지난 2015년 23개 기관이 참여해 출범한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왔다. 시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이번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 사례관리 기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김제시가 시민 참여 기반의 자원순환 정책 확대를 위해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김제시는 농업기술센터 신활력관에서 ‘제4기 자원순환 시민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시민 19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5일까지 총 9회, 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새활용(업사이클링)에 대한 이해 등 자원순환 전반을 다룬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자원순환 시민전문가로 위촉돼 향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김제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 체계를 통해 자원순환 인식을 확산하고, 생활 속 환경 실천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제3기 시민전문가를 위촉해 읍·면·동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운영하는 등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가 국내 최대 규모 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 자원 홍보에 나선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200여 개 기관이 참여해 3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는 대형 행사로,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김제시는 전북도와 도내 5개 시군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관람객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김제 쌀과 들깨를 활용한 강정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지역 농특산물 전시를 통해 농산물 경쟁력도 함께 알린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고, 주요 관광지 영상과 지평선축제 홍보 콘텐츠를 상영해 지역 관광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관광 콘텐츠 인지도를 높이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가 지역 농업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김제시는 18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교육생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평선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학사과정은 복숭아반과 치유농업반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총 96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100시간 동안 진행된다. 과정별로는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 선진지 견학 등이 병행된다. 복숭아반은 재배 기술 향상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반을 다루는 교육이 이뤄진다. 치유농업반은 농업 자원을 활용한 심리·정서 지원 분야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김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평선대학은 매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농업인 대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가 우체국과 협력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생활 밀착형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김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17일 김제우체국과 ‘지평선 안심택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현서 부시장과 김선기 김제우체국장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위한 역할 분담과 개인정보 처리 위탁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고립 위험이 있는 1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가 대상 가구를 선정하면 우체국 집배원 60명이 매달 1회 이상 직접 방문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주거환경과 건강 상태 등 생활 실태를 점검한다. 집배원들이 작성한 체크리스트는 시로 전달되며, 이를 바탕으로 위험도를 분석해 필요 시 심층 상담이나 사례관리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일상적인 방문을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앞서 시범 운영된 ‘우체국 안전 확인 서비스’를 확장·체계화한 것으로,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집배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민관 협력형 복지 모델로 평가된다. 김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상시 관리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