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과 고창군 공무직 노동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 간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양 지역 공무직 노조는 조합원 1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의 지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양 노조가 그동안 교류를 이어오던 과정에서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추진됐다. 지난 3일 열린 기부 행사에는 이말순 부안군 공무직 노조 지부장과 최선례 고창군 공무직 노조 지부장을 비롯해 양측 노조 간부진이 참석해 상호 기부의 의미를 나눴다. 이말순 부안군 공무직 노조 지부장은 “형식적인 교류가 아닌 서로 마음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례 고창군 공무직 노조 지부장도 “그동안 교류를 이어오며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자는 이야기가 많았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두 지역을 더욱 가깝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 노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간 연대를 강화하고 공동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익산 영등시립도서관이 지역 독서동아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영등시립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 운영자와 회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 ‘잘하고 싶다, 북클럽’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독서문화기획자인 권인걸 강사를 초청해 오는 13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독서 모임 운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좋은 독서 모임을 만드는 방법과 함께 읽기 좋은 책 선정, 깊이 있는 질문 만들기, 자연스러운 토론 진행 방법 등 독서동아리 운영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최근 지역 내 독서동아리가 늘어나고 있지만 체계적인 운영 방법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번 교육이 건강한 독서 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등도서관(063-859-7309)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독서 모임의 양적 확대를 넘어 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 내
김제시 청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제시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자)가 지난 3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취약계층 95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홀로 보내거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대보름 절기 음식을 담아 찰밥과 김, 물김치 등을 꾸러미로 준비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고령 주민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자 주민자치위원장은 “보름달처럼 풍성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며 “정성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올 한 해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호 청하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행정을 통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
김제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어르신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송영서비스 협력 강화에 나섰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경증 치매환자 쉼터 운영을 위해 김제개인택시단위조합과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관련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 어르신을 안전하게 치매안심센터까지 모시는 사업으로,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쉼터 프로그램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은 고령 치매환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치매 쉼터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지역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6년 ‘사랑애 쉼터’ 운영 일정이 안내됐으며, 원활한 송영서비스 운영을 위한 협조 사항과 현장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인식 개선 교육과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형국 김제개인택시단위조합장은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안전하고 세심한 송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섭 김제시 치매재활과장은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는 단순한 이동 지원을 넘어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군산시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 학기를 맞아 저소득 가정 신입생들에게 운동화 쿠폰을 지원했다.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석)는 4일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학생 72명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운동화 쿠폰을 전달하는 ‘새내기 꿈드림 운동화 지원사업’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총 720만 원 규모로,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학부모들의 신학기 준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꿈드림 운동화 지원사업’은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도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형태로 지원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생활 지원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석 민간위원장은 “새로운 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실 소룡동장은 “저소득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세심
익산시 신동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이리북문교회(담임목사 김종대)는 4일 신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되며, 향후 1년 동안 매월 10만 원씩 5가구의 아동·청소년에게 학업 지원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리북문교회는 교회 내 ‘부스러기 나눔팀’을 중심으로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매년 3월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올해로 9년째 이어진 나눔으로 지금까지 총 39명의 학생에게 누적 51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종대 담임목사는 “새 학기를 맞아 준비할 것이 많은 시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힘찬 출발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호상 신동장은 “9년 동안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준 덕분에 지역 아이들이 학업을 이어갈 힘을 얻고 있다”며 “교인들의 따뜻한 정성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
익산시가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걷기 행사를 마련했다. 익산시는 3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시민 대상 ‘10만 보 걷기 챌린지’를 4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생활 속 건강 실천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는 행사 기간 동안 총 10만 보 걷기를 목표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인정 걸음 수는 8,000보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익산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휴대전화를 소지한 채 걷기를 진행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후 챌린지 내 ‘응모하기’를 선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익산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다양한 주제의 걷기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신체활동”이라며 “이번 챌
육군부사관학교가 부사관학군단(RNTC) 출신 신임 부사관 55명과 예비역 과정 3명을 배출하며 대한민국을 수호할 새로운 정예 간부들이 첫 발을 내디뎠다. 육군부사관학교는 지난 2월 26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학교에서 부사관학군단(RNTC) 10기 및 예비역 26-1기 임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관식은 육군교육사령관 강관범 중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미8군 부사관학교장과 학군단 운영 대학 총장, 가족·친지 등이 참석해 신임 부사관들의 명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성적우수자 상장 수여 △임관사령장 수여 △계급장 수여 △임관선서 △육군교육사령관 축사 △대학 총장 축사 △기념사진 촬영 △교관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임관식에서는 총 58명의 신임 부사관이 탄생했다. 이 가운데 부사관학군단(RNTC) 출신이 55명, 장교 및 부사관으로 중·단기 복무 후 전역한 뒤 지원한 예비역 과정 출신이 3명이다. RNTC 제도는 2017년 처음 도입된 이후 우수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임관 전 체계적인 군사교육을 통해 부사관 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경북전문대, 전남과학대, 대경대, 동강대, 전주기전대 등 5개
익산시가 취약계층의 식사를 지원하는 ‘다이로움밥차’ 운영을 시작하며 현장 중심 복지 활동을 이어간다. 시는 4일 함열 아사달공원에서 ‘다이로움밥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이로움밥차는 취약계층과 위기가구, 거리 노숙인 등 식사 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300인분의 식사를 제공한다. 다만 혹서기와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올해는 보다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장소를 일부 조정했다. 1주차에는 함열 아사달공원과 어양공원을 격월로 방문해 현장 식사를 제공한다. 2주차와 4주차에는 중앙동 노숙인 무료급식소인 ‘요셉식탁’에서 도시락과 부식품을 지원하고, 3주차에는 송학동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현장 배식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천주교구가 운영하는 노숙인 무료급식소 ‘요셉식탁’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대상자 발굴과 복지 서비스 연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지난 2022년부터 부송종합사회복지관과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원광종합사회복지관, 봉사단체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이로움밥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다이로움밥차는 시민과 기업, 단체의 자발적인 기부와 자원봉사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지역
부안군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확대를 위해 구진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부안군은 4일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한 구진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구진 파크골프장은 총면적 1만235㎡ 규모로 총사업비 4억5000만 원이 투입돼 9홀 코스로 조성됐다.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한 자연 친화적 설계와 함께 파크골프협회의 의견을 반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의원, 군의원, 파크골프협회 관계자와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식과 시타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구진 파크골프장은 준공 이후 잔디 보호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1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구진 파크골프장이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