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주민 주도의 문화·여가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적상 오색 동아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 공동체 회복과 세대 간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한 취지다.
이번 사업은 적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가 중심이 돼 추진되며, 오색단풍 이야기센터를 거점 공간으로 활용한다.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평생학습형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지원 분야는 주민 수요를 반영해 체육·활동, 음악·공연, 예술 분야로 나뉜다. 그라운드 골프와 노르딕워킹 같은 생활체육부터 난타·풍물·국악, 생활도예와 천아트 등 일상 속 문화 활동이 폭넓게 포함됐다.
각 동아리는 10명 이상으로 구성되며, 참여 인원의 상당수를 지역 주민으로 채워 지역 밀착형 운영 모델을 지향한다. 특히 단순 취미 활동을 넘어 마을을 위한 재능기부와 환경정화, 반찬 나눔 등 생활 밀착형 봉사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강춘 위원장은 “동아리 활동이 지역사회 공헌으로 이어져 돌봄의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거점 공간 역시 주민들의 문화·여가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전문 강사 초빙과 지역 인재 발굴을 통해 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성과 공유회를 열어 우수 사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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