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촌 신활력 사업 참여 주체들의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진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역 액션그룹을 대상으로 ‘AI 홍보영상 제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해 액션그룹이 AI 툴을 활용, 스스로 홍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1월 26일부터 오는 2월 27일까지 약 한 달간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및 네트워크 그룹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하며,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창업법인이 우선 교육 대상에 포함됐다. 커리큘럼은 총 8회차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기획부터 제작, 편집까지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실습한다. 주요 내용은 ▲구글 제미나이를 활용한 자료 조사 및 마케팅 기획 ▲나노바나나를 활용한 캐릭터 생성과 광고 이미지 합성·편집 ▲구글 FLOW 기반 텍스트 투 비디오(Text-to-Video) 제작 ▲캡컷을 활용한 영상 편집 ▲AI 콘텐츠 발표 및 성과 공유 등이다. 추진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액션그룹이 외주 제작 비용 부담을
진안군이 전북권 교육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와 관광·축제 홍보 강화에 나선다. 진안군은 24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 전북지회와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경영 진안부군수와 손경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향사랑기부제와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 지역 대표 축제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 청소년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를 중심으로 참여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전북권 학원 및 교육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홍보 콘텐츠를 공유하고,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안愛 서포터즈’를 시범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진안愛 서포터즈’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독려, 주요 축제 및 관광지 홍보, 지역 소식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 외부 인적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진안군은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방식과 참여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전북권 교육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홍보의 새로운 참여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며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진안의 매력을 폭넓게 알리고 지속 가능한 홍보 기반을 마
진안군이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6년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지난 23일부터 본격 추진했다.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기관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 제도다. 진안군과 NH농협은행, 전북은행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관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진안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NH농협은행, 전북은행과 함께 총 4억 원을 출연했다. 이를 기반으로 총 5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특히 대출 기간 5년 동안 연 3%의 이자를 보전한다. 이자 보전은 전북자치도 1%, 진안군 2%를 분담하는 구조다. 해당 사업은 현장의 호응도 높다. 진안군에 따르면 2025년에는 155개 업체에 72억 원의 대출이 지원됐다. 또한 이 사업은 전북자치도 내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로 시행돼, 도내 다른 시군으로 정책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이 진안군에 소재하고 업력 3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완주군 이서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완주군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최근 이서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과일 30박스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탁 물품은 사과, 배, 감귤 각 10박스씩으로 구성됐다. 후원 물품과 성금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생활 취약계층 가구 지원과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대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지역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과일과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미례 이서면장은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농촌진흥청 소속 연구기관으로 원예·특용작물 연구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 꾸러미 나눔을 진행했다.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 아동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팡팡! 사랑의 꾸러미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양 지원과 안부 확인을 함께 진행하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떡국떡, 멸치, 돼지고기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생활 불편 사항을 살폈다. 지역 업체의 후원도 이어졌다. 와이마트는 김과 라면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해 꾸러미 구성을 지원했다. 전택균 공동위원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소미례 이서면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에 참여한 지역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무주군이 청년들이 직접 정책 발굴과 제안에 참여하는 청년 소통 창구를 본격 가동한다. 무주군은 지난 23일 군청에서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열고 협의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청년 위원 29명이 참석해 청년정책 개선 방향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는 무주군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29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군정에 참여해 지역 청년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협의체는 올해 매월 1회 이상 분과별 모임을 통해 청년 현안을 논의하고, 분과별로 1개 이상의 정책을 기획·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활동 거점 공간인 ‘청년마루’를 중심으로 청년 교류와 협력 활동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년 창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팝업스토어’ 운영, 타 지역 청년 공간과 성공 사례를 배우는 선진지 견학, 청년 교류 확대를 위한 만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된다. 오는 10월에는 청년 정책 제안 발표와 군민 참여를 위한 청년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청년들이 살고 싶고 정착하고 싶은 무
전주시가 탄소소재와 수소기술 융복합을 위한 핵심 시험 인프라를 가동한다. 전주시는 23일 팔복동 산업단지 내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서 수소저장용기 인증시험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북특별자치도, 산업통상자원부, 전북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대형 수소저장용기 시험 장비 가동 현장을 시찰했다. 그동안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고난도 인증 시험을 국내에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센터는 2022년부터 총 210억 원이 투입돼 구축됐다. 수소가스 반복가압시험 장비, 가스투과시험 장비, 파열시험 장비 등 기업이 자체 확보하기 어려운 8종의 첨단 설비를 갖췄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600L급 대형 수소저장용기 시험이 가능한 인프라를 확보했다. 전주시는 이번 인증시험센터 구축으로 지난 3월 가동한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탄소복합재 기반 수소용기 상용화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센터 운영이 본격화되면 국내 수소저장용기 제조업체들의 인증 비용과 기간 부담이 줄어들고, 핵심 기술의 해외 유출 방지와 기
전주시가 이웃의 정신건강을 함께 돌보는 전문 재능봉사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전주시는 23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재능봉사 단체 회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정 토닥토닥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정 토닥토닥 봉사단’은 전주시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정신건강 으뜸도시 전주’ 비전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봉사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봉사단은 △정서돌봄팀 △마음방역팀 △이미용팀 △빨래생활지원팀 △문화공연예술팀 등 총 5개 팀으로 구성됐다. 사랑의울타리봉사단, 해바라기봉사단, 대학생봉사단, 함께헤어봉사단 등 11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정서 지원, 신체 건강 증진 활동,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 이미용 서비스, 문화예술 공연 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단순 지원을 넘어 정신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전주시는 봉사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돌봄 공동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욱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자원봉사는 도움을 받는 분들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전주지역 정밀가공 기업들이 지역 상생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전주정밀가공특화단지협회는 23일 더나눔 주간보호센터와 해냄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등 60여 명과 함께 지역 식당을 찾아 식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 민생경제살리기 프로젝트 ‘전주함께장터’ 참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회원사들이 조성한 기부금을 활용해 골목상권 식당에서 식사를 마련했다. 기부가 지역 소상공인 가게 소비로 이어지고, 다시 취약계층 지원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실천했다는 설명이다. 2024년 설립된 전주정밀가공특화단지협회는 정밀가공 뿌리산업 육성과 기업 간 협력 강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1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방문해 나눔 활동에 참여한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시는 지역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 사회적 약자 지원을 연계한 민생 정책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강석 협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민관 협력 기반의 선순환 나눔 모델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정밀가공특화단지협회는 전주 정밀가공 뿌리산업 기업 협의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전북 무주군이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생활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다. 무주군은 ‘2026년 소규모 공동주택 생활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3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문 안전 점검기관을 통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구조 등 주요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후화로 인한 균열과 누수, 외벽 탈락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권고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 계획 수립을 안내하는 등 후속 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공동주택관리법상 의무관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별도의 관리주체가 없거나 관리가 미흡한 사례가 적지 않아 안전 취약 우려가 제기돼 왔다. 김인진 무주군청 민원봉사과장은 “소규모 공동주택은 상대적으로 관리가 취약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신청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