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저성장 국면 속에서 개인의 자산을 어떻게 지키고 키울 것인지에 대한 해법을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가 군산에서 열린다. 군산시립도서관은 오는 2월 11일 오후 7시 ‘돈쭐남’으로 알려진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를 초청해 ‘초불확실성의 시대: 개인 자산 관리의 길’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시민독서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사회 정보 거점인 도서관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문·경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막연한 불안 대신 현실적인 자산 관리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연자로 나서는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는 딱 1억만 모읍시다,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대중과 소통해 왔으며, KBS 국민 영수증과 하이엔드 소금쟁이 등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현실적인 재무 조언으로 주목받았다. 무분별한 소비 습관을 짚어내는 직설적인 화법으로 ‘돈쭐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사회초년생부터 은퇴를 앞둔 세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짠테크 실천법과 자산 배분 전략 등 실전 중심의 재테크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단기 유행이 아닌
군산시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일상 속 건강 돌봄을 강화한다. 군산시보건소는 오는 2월 2일부터 ‘스마트 기기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4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오늘건강’과 건강측정기기를 연동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6개월간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 대상은 만성질환 관리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스마트폰을 보유한 경우다. 다만 앱 연동 가능 여부와 스마트폰 기종·사양에 따라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개인별 건강 위험 요인에 따라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건강측정기기가 제공된다. 보건소는 이를 바탕으로 6개월 동안 개인별 건강 실천 과제를 부여하고, 정기적인 맞춤형 건강관리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사업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비대면 서비스가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
군산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정책 변화를 한데 모아 공개했다. 군산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을 목표로 2026년부터 새로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주요 제도·시책을 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리된 정책은 모두 6대 분야 35개 과제로, 전국 공통 제도는 물론 군산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군산형 정책’이 다수 포함됐다. 분야별로는 세제·부동산, 농·축·수산·식품, 문화·관광, 복지·여성·보건, 일반행정·법무, 환경·녹지 등으로 나뉜다. 시는 시민들이 정책 변화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해 안내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군산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이다. 중위소득 120% 이하의 맞벌이·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일상 가사서비스를 지원해 돌봄과 가사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골자다. 다자녀 가정을 위한 정책도 강화된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금을 활용해 3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7~12인승 차량을 가구당 최대 4일까지 무료로 대여하는 ‘차량 무료 렌탈’ 지원사업이 새롭게 도입된다. 아이와 청소년을 위한 정책도 확대된다. ‘우리아이 꿈탐험 지원사업’을 통해 군산시에 주소를 둔
전북 군산시 보건소가 치아 결손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군산시 보건소는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노인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곤란한 어르신들의 구강 기능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노인 틀니의 경우 완전·부분 틀니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 적용 후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틀니 지원은 평생 1회로, 상악과 하악은 각각 지원이 가능하다. 임플란트는 1인당 평생 최대 2대까지 지원되며, 치아가 전혀 없는 경우는 제외된다. 틀니와 임플란트의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이와 함께 보철물을 지탱하는 지대치 보철은 악당 최대 2개, 양악 기준 최대 4개까지 최대 150만 원 한도로 지원된다. 다만, 지원금은 대상자 개인이 아닌 시술을 진행한 의료기관으로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모집 기간 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군
군산시가 지역 복지 현안을 이끌어갈 제6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산시는 29일 27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5기 협의체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 구성된 위원들을 대표해 민간위원장 2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활동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6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당연직 위원인 읍·면·동장 27명을 포함해 이·통장,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부녀회장, 지역 복지기관 종사자, 자원봉사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모두 437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내 복지자원 연계, 맞춤형 복지 추진 등 현장 중심의 역할을 맡게 된다. 군산시는 협의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해법을 모색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안전망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
군산시가 산불과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중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산림재난대응단 근로자 50명을 선발하고, 계절별 산림재난 발생 특성에 맞춘 현장 대응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산림재난대응단은 오는 12월 15일까지 근무하며 산불과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다양한 산림재난 대응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인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산불감시원 50명과 함께 산불 진화와 잔불 정리, 산불 예방 순찰과 계도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여름철에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현장 대응 활동을 실시한다. 평상시에는 산림병해충 방제와 산림 보호를 위한 현장 업무를 병행하며 연중 산림 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군산시는 산림재난대응단 운영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과 피해 최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는 시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산림재난대응단 운영으로 연중 산림재
전북특별자치도 유일의 전시·컨벤션시설인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가 지역 마이스(MICE)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군산시는 29일 GSCO의 2025년 운영 실적이 7억5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전시·이벤트 사업이 2억2000만 원, 컨벤션 대관 사업 3억7000만 원, 부대시설 임대 등 기타 수입이 1억40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방문객 수도 큰 폭으로 늘었다. GSCO 전체 방문객은 2024년 11만1322명에서 2025년 12만7669명으로 증가했다. 군산시는 지역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전시·행사가 늘어나면서 소비 활성화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확대된 결과로 보고 있다. 국비 확보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GSCO는 2025년과 2026년 연속으로 예비 국제회의지구에 선정되며 국비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예비 국제회의지구와 연계한 대형 국제행사를 유치해 GSCO를 국제적 수준의 마이스 복합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예비 국제회의지구 선정을 계기로 군산을 글로벌 마이스 산업의 중
군산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상수도 계량기 동파와 수도관 동결 피해를 막기 위해 2월까지 동파 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산시는 동절기 기온 급강하에 대비해 가정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예방 홍보와 현장 점검을 병행하고 있으며, 계량기와 수도관 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파 예방요령이 담긴 안내 전단을 제작해 읍·면·동 주민센터와 수도 검침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배포를 마쳤다. 또한 한파특보가 발효될 경우 마을방송을 신속히 가동해 계량기 보온 조치와 수도관 동결 예방 요령을 안내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현장에서는 계량기 보온 상태와 노출된 수도관 관리 여부에 대한 점검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시는 동파 사고 발생에 대비해 긴급처리 상황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계량기 동파 시에는 신속한 교체와 함께 누수 구간에 대한 긴급 복구를 실시할 방침이다. 만일 혹한으로 수도관 동결이 확산돼 단수 지역이 발생할 경우에는 비상급수 차량을 투입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조해 병입 수돗물도 공급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시민들에게도 계량기와 노출된 수도관을 보온재로 감싸 보호하고, 연립주택이나 아파트의 경우 출입문과 창문 틈새를 점검해 찬
군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2월 한 달간 특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산시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군산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군산시는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1만 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며, 당첨자는 3월 중 개별 문자 안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기존 고향사랑기부제 혜택도 그대로 적용된다.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최대 3만 원 상당의 답례품도 제공된다. 여기에 추가 경품까지 더해져 기부자의 체감 혜택이 더욱 커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군산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 관리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인지케어’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산시는 28일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치매 예방 관리 체계를 구축해 중·장년층과 고령층의 인지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 이용이 일상화된 환경 변화에 맞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지케어’ 앱은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가입 후 온라인 치매 검사와 인지 훈련 콘텐츠, 치매 관리 관련 정보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문제 풀이와 일기 작성 등 인지 자극 프로그램은 물론, 약 복용 알림과 걸음 수 측정, 정서 관리를 돕는 마음 인지 관리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기능을 통해 음성 대화 방식의 상호 소통이 가능해 고령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일상 속 인지 활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도록 설계됐다.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앱을 통해 수집되는 인지 저하 위험 요인과 이용자의 변화 추이를 주기적으로 분석하고, 필요할 경우 개별 연락이나 대면 상담으로 연계해 치매 조기 발견과 맞춤형 관리를 강화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