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교통정보 앱을 통해 버스 위치와 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남원시는 ‘남원시 교통정보 앱’을 활용해 실시간 버스 운행 정보와 공영주차장 현황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민 만족도가 높은 ‘버스 위치 확인 기능’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해 이용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버스 정보 안내기(BIT)가 설치되지 않은 정류장에서는 버스 도착 시간을 알기 어려워 시민들이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교통정보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버스의 현재 위치와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앱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정류장을 자동 안내하고, 노선 검색 시 버스 이동 경로를 지도 위에 표시해 직관적인 정보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주차 가능 여부도 실시간으로 제공해 시민들의 효율적인 이동을 돕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민 중심의 스마트 교통환경을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 확대에도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실시간 버스 위치 정보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완주군이 봄을 맞아 지역 대표 농특산물 축제를 연다. 완주군은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삼례농협 뒤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제24회 완주 삼례 딸기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완주군이 주최하고 삼례농협과 완주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특화형 축제 지원 사업 공모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돼 도비 2800만원을 확보했다. 삼례 딸기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삼례 딸기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한 행사다. 삼례 딸기는 높은 당도와 신선도를 강점으로 소비자 인지도를 넓혀왔다.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딸기 수확 체험, 딸기 디저트 및 가공식품 시식, 지역 농특산물 판매,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무대 공연 등이 운영된다. 군은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해 가족 방문객 참여를 강화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셔틀버스 운행과 주차 공간 확대, 쉼터 조성, 안전관리 대책 마련 등 방문객 편의와 안전 관리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딸기축제가 지역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가 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례농협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체험과 먹거리, 공연을 결합한 참여형 행사로 진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도시 성과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은 23일 2025년 문화도시 성과평가 결과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2021년 2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5년간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완주군은 앞서 2021년과 2022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도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우수 평가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문화도시 성과평가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법정 문화도시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체계, 주민 참여 기반, 지속 가능성, 지역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완주군은 생활문화 활성화, 마을 단위 문화거점 운영, 주민 주도형 문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 문화 생태계를 확장해 왔다. 사업 추진 체계의 안정성과 주민 참여 기반 확대, 지역문화 확산 효과 등이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이었다”며 “군민과 지역 문화 주체들의 참여가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완주군 문화도시 조성사업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 테마 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오는 9월 열린다. 진안군은 지난 20일 축제 추진위원회 1차 총회를 열고 2026 진안홍삼축제 일정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축제는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3일간 진행된다. 진안홍삼축제는 국내 유일 홍삼 특구인 진안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전북특별자치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군은 홍삼의 건강 이미지를 기반으로 체험·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치유와 힐링’을 핵심 가치로 한 웰니스 관광형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진안군 기관사회단체장과 문화 분야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과 임원 선출이 이뤄졌다. 추진위원회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축제 기획과 운영, 홍보 전반을 맡는다. 축제 기간과 맞물려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가 진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선수단과 방문객 유입에 따른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덕희·정복수 공동위원장은 “진안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홍삼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부안군이 지역 문화예술인과 공예장인을 대상으로 명인·명장 선정에 나선다. 부안군은 23일 문화예술 및 공예 분야에서 뛰어난 기량과 활동 경력을 갖춘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명인·명장 선정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올해 처음 시행된다. 신청 대상은 지역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전문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문화예술인과 공예장인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 20년 이상 종사, 관련 단체 또는 주민 30명 이상 추천, 신청일 기준 10년 이상 부안군에 주민등록 또는 사업자등록 유지, 지역 문화예술 진흥 기여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 전통 방식과 기술을 활용해 전통문화예술을 보존·계승해 온 인물이어야 하며,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른 대한민국명장 또는 상급기관 지정 무형유산·명인 선정 경력이 없어야 한다. 접수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부안군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진행된다. 신청서 양식과 제출 서류, 세부 선정 기준은 부안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절차는 서류심사, 실기 및 현장심사,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전문성, 활동 실적, 지역문화 기여도 등이 종합 평가된다. 최종 선정된 명인·명장에게는 인증서가 수여
김제시가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김제시는 23일 겨울철 동결됐던 지반이 녹으면서 붕괴 사고 위험이 커지는 해빙기에 대비해 급경사지 예찰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온 상승에 따른 지반 약화와 낙석, 붕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오는 3월 말까지 급경사지 159개소를 대상으로 관련 부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운영한다.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시설물 안전성을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탈면 내 지하수 용출 여부, 균열 및 침하 발생 여부, 계곡부 형성 상태 등이다. 또 배수로 정비 상태와 토사·낙엽 등 협잡물 퇴적 여부, 공사장 내 수방 자재 및 응급 복구 장비 비치 여부 등도 확인한다. 김제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지반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면서 시설물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철저한 예찰과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 지평선아카데미가 개설 20주년을 맞아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김제시는 오는 26일 제726회 지평선아카데미를 20주년 기념 특별 강연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평선아카데미는 2006년 2월 24일 ‘교육이 살아야 김제가 산다’는 취지로 시작된 시민 공개 교양강좌 프로그램이다.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3시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이어오며, 누적 수강생 23만명을 기록했다. 이번 강연은 기존 단일 강연 형식에서 벗어나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하성용 신부와 성진 스님이 함께 무대에 올라 시민과 소통하는 방식이다. 하성용 신부는 2009년 사제 서품 이후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부국장 겸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진 스님은 1993년 출가해 현재 남양주 성관사 주지를 맡고 있다. 두 강연자는 서로 다른 종교에 속해 있지만, 공저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를 통해 공감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방송과 강연 활동을 통해 종교 간 화합과 삶의 성찰을 주제로 대중과 교류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마음 치유와 삶의 균형을 주제로 시민들의 고민과 질문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금융감독원이 올해 상반기 은행권 정기검사의 첫 타깃으로 전북은행을 낙점하면서, 박춘원 전북은행장의 사법 리스크가 금융권 전반의 메가톤급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박 행장은 과거 ‘김건희 집사 게이트’ 의혹과 관련, JB우리캐피탈 대표 시절 진행한 184억 원 규모의 IMS모빌리티 투자 건으로 특검 조사 대상이 된 바 있다. 이번 금감원 정기검사는 이러한 논란과 맞물리며, 전북은행 경영진의 책임과 내부통제 체계를 집중 점검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올해 전북은행, KB국민은행, 케이뱅크 등 은행권을 정기검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상반기인 오는 3월 전북은행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검사에서는 금융상품 판매에서 사후관리까지 소비자보호 전반을 점검할 ‘소비자보호 검사반’을 별도로 편성했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검사 목적이 단순한 상품 점검을 넘어, 전북은행 지배구조와 내부통제 시스템을 전방위적으로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박 행장은 고금리 이자 장사 논란으로 물러난 전임 행장의 뒤를 이어 선임됐지만, 선임 초기부터 ‘집사 게이트’라는 치명적인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었다. 논란의 핵심
전북 완주군이 농촌 지역 주거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빈집 실태조사에 나선다. 한국부동산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 농촌 빈집 실태조사’를 본격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5년마다 시행되는 정기 조사다. 조사 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다. 주요 조사 항목은 빈집의 위치와 현황, 주택 구조와 노후도, 발생 원인, 소유주 및 권리관계 등이다. 전문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해 상태를 확인하고 1~3등급으로 분류한다. 완주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 정비 및 활용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빈집 철거·정비 사업과 주거 재생 지원, 관련 정보 시스템 구축 등 후속 정책 추진에 활용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방치된 빈집은 안전사고와 범죄 우려가 크다”며 “실태조사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가 되는 만큼 주민과 소유자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완주군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완주군은 올해 총 322대의 전기자동차 보급 계획을 확정하고, 상반기 물량 210대(승용 160대, 화물 50대)에 대한 지원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43억2,9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전체 보급 물량 가운데 상반기 집행분을 제외한 나머지 물량은 하반기 추가경정예산 확보 상황에 따라 규모를 확정할 방침이다. 차종별 보조금은 성능과 유형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승용 전기차는 최대 1,200만 원, 화물 전기차는 최대 1,7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할 경우 추가 지원도 이뤄진다. 3년 이상 보유한 내연기관차를 폐차하거나 매도 후 전기차를 구매하면 전환지원금이 지급되며, 최대 13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2개월 이상 완주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기관·단체다. 구매 희망자가 자동차 판매사와 계약을 체결하면 판매사가 온라인 신청을 대행한다.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며, 차량 출고 및 등록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