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교부세 감소로 재정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김제시가 적극행정과 소통 중심 행정을 통해 재정 확충과 시민 신뢰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김제시는 적극적인 지방세수 발굴과 공유재산 관리, 주민 민원 해소 등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먼저 잠자고 있던 부가가치세 환급에 나서 4억5000여만원의 세입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제시는 지난해 7월 부가가치세 환급 계획을 수립한 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치 과세 사업장을 전수 조사하고 공제 가능 자료를 집중 분석했다. 그 결과 지평선 새마루, 리팩토리 월촌 사업 등에서 경정청구를 통해 올해 5월 4억5000여만원의 환급을 받아냈다. 이번 환급은 별도의 세무법인 용역 없이 시 회계 부서 공무원들의 자체 역량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제시는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숨은 세원 발굴과 재정 확충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 행정도 이어졌다. 김제시는 공유재산을 임차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임대료 감면을 시행했다. 지난 9월 ‘공유재산 및 물품 관
김제 지평선아카데미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교육의 미래를 조망하는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김제시는 「AI와 함께 그리는 지평선 너머의 교육」을 주제로 오는 11일과 18일, 국내 교육학 분야의 권위자인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와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를 초청해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대상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두 차례 모두 오후 3시부터 열린다. 11일 강연에 나서는 유영만 교수는 ‘AI시대, 지식으로 지시하지 말고 지혜로 지휘하라’를 주제로, 인공지능이 방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시대일수록 인간은 답이 없는 문제에 질문을 던지고, 상황에 맞는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지혜의 힘’을 길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과 사회 전반에서 지혜 중심 교육의 필요성을 짚는다. 18일 강연을 맡은 신종호 교수는 ‘AI로 인한 초·중·고 미래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인공지능이 단순한 학습 보조 도구를 넘어 교육 패러다임 자체를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진단한다. 또한 학생 중심의 자기주도 학습과 개인 맞춤형 교육이 미래 세대 교육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 김제시
김제시 죽산면이 매서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 사랑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김제시 죽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정일)와 생활개선회(회장 박옥순)를 중심으로 ‘202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은 지난 2006년부터 이어져 온 죽산면의 대표적인 겨울철 봉사활동으로, 해마다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지역 공동체 나눔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생활개선회, 사회단체 회원, 면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총 1,500포기의 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250여 세대에 전달돼 겨울철 식탁에 든든한 반찬이 될 예정이다. 박정일 주민자치위원장과 박옥순 생활개선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김장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인석 죽산면장은 “매년 한결같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외롭지 않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죽산면은 앞
김제시가 백구농공단지를 시민과 근로자, 방문객 모두가 걷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김제시는 지난 5일 ‘백구 농공단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농공단지 패키지지원사업’에 백구농공단지가 선정되면서 추진됐으며,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과 산업단지 활력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총 128억 원이 투입된 패키지 지원사업 가운데 환경개선 부문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에서는 ▲보도블록 교체 ▲가로수 정비 및 녹지공간 확충 ▲벤치 등 거리 가구 디자인 개선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노후화된 보행로와 가로 환경을 정비하고, 산책길과 녹지공간, 쉼터 등을 조성해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산업단지 특성을 반영한 경관 개선과 안전시설 확충을 병행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백구농공단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으로만 구성된 특화단지로, 이번 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의 상징성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공단지 근로자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 근로자는 “거리
지난 10월 첫선을 보이며 호응을 얻었던 ‘김제 황금트래블 자전거 투어’가 다시 한번 김제 전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제시는 지난 6일 수도권 자전거 동호인들을 태운 ‘에코레일 자전거 열차’가 김제역에 도착해 제2차 김제 황금트래블 자전거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1차 행사에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코스를 더욱 다양화해 참가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참가자들은 라이딩 성향에 따라 ▲김제 메타세쿼이아길과 망해사를 잇는 로드 코스(59㎞)와 ▲금평저수지와 만경강을 아우르는 오프로드 코스(55㎞) 중 하나를 선택해 김제의 자연과 도심을 동시에 누볐다. 로드 코스는 벽골제와 진봉면을 지나 심포항 망해사로 이어지는 광활한 평야 풍경을 따라 구성돼 김제 특유의 개방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오프로드 코스는 금산사길(전북천리길)과 대율저수지 등 자연 친화 구간을 중심으로 짜여 색다른 라이딩의 즐거움을 더했다. 김제시는 이번 행사에서도 단순한 체험형 관광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 전원에게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을 안내해 관내 음식점과 카페 등 혜택 업소 이용을 유도했다. 또한 별도의 식사를 제공하지 않고, 점심과 저녁
김제시는 이달부터 2026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에 대비해 차량 밀집 지역과 취약계층 이용 공간을 중심으로 운행차 공회전 및 배출가스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에 맞춰 시민 건강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단속 대상은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를 비롯해 도심 운행이 잦은 시내·외버스, 학원 차량, 그리고 주·정차 상태에서 시동을 켠 채 대기 중인 차량 등이다. 김제시는 주요 도로와 학교, 터미널, 대형 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공회전 단속 기준은 대기온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대기온도가 5℃ 이상 25℃ 미만일 경우 공회전 제한 지역에서 2분 초과 시 단속 대상이 되며, 0℃ 초과 5℃ 미만 또는 25℃ 이상 30℃ 미만일 때는 5분 초과 시 단속 대상이 된다.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은 비디오카메라로 차량 배출가스를 촬영·판독해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회전 단속에 적발될 경우 경고 또는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되며, 배출가스 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정밀 점검과 함께 개선 권고 조치를 받게 된다. 최중식 김제시 환경과장은 “이번 특별 단속은
전국공무직노동조합 김제시지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김제시에 기탁했다. 시는 5일 열린 ‘2025년 화합 한마당 행사’ 자리에서 조합이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약 150명의 조합원들이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조합원들은 “작은 정성이라도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나눔 실천에 마음을 모았다. 안용주 김제시지부 지부장은 “조합원 모두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연대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조합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2025년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는 정기총회, 직무교육, 모범 조합원 포상, 성금 기탁식 등이 진행되며 조합원 간 교류와 화합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가 경유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고 있다. 시는 내년 2월 2일까지 신청을 완료하면 총 부담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며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매년 1월과 3월 두 차례 신청할 수 있으며, 1월 신청 시 10% 감면, 3월 신청 시 약 5%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연납 신청은 시청 환경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가능하다. 신청 후 오는 2월 2일까지 은행 창구, CD/ATM,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하면 연납 처리가 완료된다.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 절차 없이 우편으로 발송되는 고지서에 따라 납부하면 되지만, 기한 내 미납 시 연납 신청이 자동 취소된다. 이 경우 정기분으로 다시 부과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최중식 김제시 환경과장은 “연납 신청은 연 2회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뿐 아니라 10% 감면 혜택까지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며 “부과 대상 차량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야생동식물피해방지단이 올해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김제시는 5일 야생동식물피해방지단(단장 양희용)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배도라지즙 100박스(약 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포획·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단체로, 매년 단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과일즙을 기부하며 ‘지역에 받은 것을 다시 지역으로 돌려주는’ 공동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러한 활동이 모범적인 사회공헌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배도라지즙은 면역력 강화와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겨울철 건강식품으로, 추운 계절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희용 단장은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건강해야 진정한 공동체가 완성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나눠주시는 피해방지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배도라지즙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고르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
롯데리아 김제점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제시는 5일 롯데리아 김제점(대표 김남호)이 결식 아동과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불고기버거 제품 교환권 200매(146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끼니 해결이 어려운 아동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전달받은 교환권을 독거노인·한부모 가정·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고르게 배부할 계획이다. 롯데리아 김제점은 2024년부터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이용권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불고기버거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 메뉴로, 기부받은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남호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매장을 운영해온 만큼,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지원이 작은 도움이 되더라도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지역 분위기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롯데리아 김제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이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