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202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신동진과 신동진1을 최종 확정했다. 김제시는 지난 28일 2027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열고 두 품종을 매입 대상 품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심의에 앞서 읍·면·동과 지역 RPC 등 27곳을 대상으로 사전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농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농업기술센터와 김제시의회, 농산물품질관리원 김제사무소, 관내 4개 RPC, 농민단체와 이통장연합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배 적합성과 보급 가능성, 시장성과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투표를 통해 매입 품종을 결정했다. 신동진은 오랜 기간 김제 지역에서 재배돼 온 대표 품종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농가 소득에 기여도가 크다는 점이 평가됐다. 함께 선정된 신동진1은 신동진의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비바람과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을 강화한 품종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재배 불안 요소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제시는 매입 품종을 조기에 확정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중장기 영농 계획을 보다 안정적으로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해당 품종에 대한 홍보
한파를 녹이는 임실군민들의 뜨거운 인재 사랑이 지역 교육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30여 년간 이어진 임실군 애향장학회의 발자취가 민간의 자발적인 기탁과 만나 거대한 인재 육성의 물결을 형성하고 있다. 29일 임실군 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에 따르면, 지난 27일 관촌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종섭)가 300만 원, 임실개인택시 단위조합(조합장 왕동열)이 200만 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 관촌면 발전협은 누적 1,000만 원, 개인택시조합은 누적 1,450만 원에 달하는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1995년 설립된 임실군 애향장학회는 지금까지 2,200여 명의 학생에게 총 4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학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 특히 민간 기탁금이 매년 1억 원을 웃도는 등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지지가 장학사업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러한 재정적 기반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혁신으로 이어졌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은 ‘봉황인재학당’은 대도시급 강사진과 맞춤형 컨설팅으로 관내 고교 진학률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교육발전특구(124억)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220억) 등 총 344억 원 규모의 대형 사업비를 확보하며 인프라
김제시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방문재활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김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월부터 지역 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 기능 회복과 건강 증진을 돕는 장애인 맞춤형 방문재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활운동실을 거점으로 가정 방문 중심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방문재활사업 대상자는 뇌병변 장애인 6명, 지체장애인 17명, 기타 장애인 3명 등 모두 26명으로,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돼 관리되고 있다. 숙련된 재활 전문 인력인 작업치료사와 물리치료사, 간호사가 2인 1조로 월 2회 이상 가정을 직접 찾아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에 맞춘 1대1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모두 350건의 방문 재활서비스가 이뤄졌다. 서비스 내용은 전기자극치료와 운동기구를 활용한 관절운동, 스모비 운동, 일상생활동작 훈련 등 전문적인 작업·물리치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낙상과 화상 예방 교육 등 2차 장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과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해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7년 시작돼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김제시는 전북지역장애인보건
김제시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촌과 외곽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공공형 교통복지 서비스인 ‘행복콜택시’ 운행을 확대한다. 김제시는 오는 2월부터 행복콜택시 운행 대상 지역을 기존 17개 읍·면·동 158개 마을에서 19개 읍·면·동 198개 마을로 늘려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이동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행복콜택시는 버스 승강장에서 400m 이상 떨어져 있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대중교통 노선이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교통 서비스다. 이용자는 전화로 택시를 호출해 필요한 이동을 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마을회관에서 버스정류장까지는 100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는 1000원이다. 상반기 운행은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과 공휴일에도 운행된다. 김제시는 앞서 지난 26일 행복콜택시 운행자 42명을 선정하고,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당부하며 운행자 준수사항을 전달했다. 행복콜택시는 지역별로 지정된 택시 운행자에게 직접 연락해 이용할 수 있으며, 각 지역 운행자의 연락처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김제시청 교통행정과
김제시가 육아맘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제시는 29일 오전 제3대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단 ‘김제 마루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선발된 서포터즈 단원과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김제 마루맘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안전 등 아동친화 정책에 관심이 높은 육아맘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 조직이다.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자발적으로 지원한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참여와 유해환경 점검 등 현장 중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포터즈단의 위촉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이들은 육아맘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을 바탕으로 아동친화 가치에 부합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아동친화적 지역문화 확산과 홍보 활동을 맡는다. 발대식 1부에서는 아동친화도시 홍보 영상 시청과 위촉장 수여, 마루맘 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아동권리 교육과 국내외 아동친화도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마루맘 단원은 “평소 아동 안전과 돌봄에 관심은 많았지만 목소리를 낼 기회가 부족했다”며 “
정읍시가 지역 농산물의 핵심인 ‘정읍 쌀’의 고품질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고 농가 수익을 안정시키기 위해 2027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을 조기에 확정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농업인 단체와 전문가 등이 참석한 매입 품종 선정 심의회를 열고, 2027년도 매입 품종으로 ‘신동진’과 ‘새청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의 핵심은 ‘안정성’과 ‘미질’이다. 선정된 두 품종은 2025년과 2026년에 이어 3년 연속 동일하게 채택되었는데, 이는 정읍 기후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고 소비자들로부터 밥맛을 인정받아 농가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특히 신동진은 알이 굵고 식감이 우수하며, 새청무는 병충해에 강하고 미질이 투명해 정읍 쌀의 경쟁력을 높이는 주력 품종으로 꼽힌다. 시는 매입 품종이 결정됨에 따라 농가들이 종자 확보 및 육묘 계획을 차질 없이 세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다가오는 2026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준비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종자 선택은 한 해 농사의 성패를 가르는 첫 단추”라며 “지역 농가들이 우수한 품질의 쌀을 생산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매입 환경 조성과 지원
김제시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며 세입 행정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하며 세입 행정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인구와 재정 규모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나눠 세외수입 징수율과 관리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제도다. 김제시는 2024회계연도 결산자료를 기준으로 경상적 세외수입 확충과 체납액 축소 등 정량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은 세외수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체납 관리와 징수 방식 개선이 누적된 결과로 평가된다. 지방세 분야에서도 2025년도 전북도 주관 하반기 지방세 징수 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안정적인 세입 기반을 구축했다. 이 같은 성과는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의 재정 평가에서도 이어졌다. 김제시는 지방교부세 배부 기준 중 ‘세입 확충을 위한 자체 노력도’ 평
정읍시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과 정읍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설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선다. 29일 시에 따르면 오는 2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정읍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외지인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과 경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정읍에 주소지를 두지 않은 기부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0만 원 기부 시 연말정산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3만 원 상당)인 정읍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어 ‘13만 원의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특히 이벤트 기간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1만 원권을 추가 증정한다. 기부금은 정읍의 미래를 위한 인재 양성, 취약계층 지원,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된다.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을 맞아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이 정읍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기부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지역사회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정읍시가 병역 의무 이행을 앞둔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입영지원금을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대폭 인상해 지급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물가 상승과 입영 전 발생하는 실제 경비 등을 고려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지원금 증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후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청년 중, 입영일 기준 1년 이상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사람이다. 이는 지역에 실제 생활 기반을 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입영통지서와 신분증을 제출하면 된다. 특히 지원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충전 지급되며, 신청 전 본인이 상품권 앱(App)에 가입되어 있어야 신속한 수령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상은 청년들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동안 정읍시가 늘 곁에서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정읍에 자부심을 가지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익산시가 회계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산상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정보증보험에 가입하며 회계 운영의 안정성을 높였다. 익산시는 회계관계 공무원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인한 회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재정보증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재정보증보험은 회계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산상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로, 지방회계법에 따라 회계관계 공무원은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57명을 대상으로 재정보증보험에 가입했다. 보증기간은 2026년 2월부터 2027년 1월까지 1년간이다. 보장 금액은 업무 성격에 따라 1000만 원에서 최대 3억 원까지로, 회계사고 발생 시 보증 한도 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계약 방식을 직위식 단체계약으로 표준화해 인사이동에 따른 재정보증 공백을 최소화하고, 회계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익산시는 이번 보험 가입을 통해 회계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한편, 회계관계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책임 있는 회계 운영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정보증보험은 만일의 회계사고 발생 시 재산 손실에 대비할 수 있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