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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마을 공동체 ‘뿌리’ 내린다… 시민창안대회 리더 교육 마쳐

- 칠보 도산·태인 상증 등 4개 마을 및 로컬보틀 등 6개 소규모 공동체 참여
- 5일간 사업계획서 작성·갈등 관리 등 ‘현장 맞춤형’ 역량 강화 집중
- 10월까지 시범 사업 추진… ‘뿌리에서 열매로’ 단계별 성장 지원 사격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력센터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자생적 공동체 육성을 위해 ‘2026년 시민창안대회 뿌리단계 리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수성동 소재 지역활력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시민창안대회 뿌리단계에 선정된 10개 공동체의 리더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공동체는 칠보면 도산마을, 태인면 상증마을, 신태인읍 양괴마을, 상교동 정해마을 등 4개 마을공동체와 로컬보틀, 로컬라이브, 라이프클린, 산내 백화주 사업단, 쌍화연가, 어반트립 등 6개 소규모 공동체다.

 

총 5일간 진행된 교육에는 9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투입되어 ▲공동체 리더의 역할과 우수사례 ▲보조금 집행 관련 갈등 관리 ▲현장 중심 사업계획서 작성법 ▲농촌 관광 및 지역 수익 사업 발굴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론에 그치지 않고 각 공동체가 보유한 자원을 분석해 실제 사업 모델로 구체화하는 실습 중심의 강의가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마친 이들 공동체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시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11월 성과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결실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는 우수한 성과를 낸 공동체가 다음 단계인 ‘열매단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후속 연계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사업이 마을의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정읍의 마을 공동체들이 탄탄하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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