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사계절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관광객 방문 수치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주요 관광지점 20개소의 총 방문객 수는 약 196만 명으로, 이는 전년도 164만 명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의 이동통신 데이터 분석 결과, 정읍을 찾은 전체 방문객은 총 1,177만 3,070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53만 명 이상 늘어나는 기염을 토했다. 성장의 일등 공신은 내장산국립공원(15만 명 증가)과 구절초지방정원(46만 1,948명 방문)이었다. 특히 구절초지방정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지점에서 취소되었다가 최근 재등록 승인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시가 사전예약제와 전산시스템을 결합한 과학적 집계 체계를 구축해 데이터의 객관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현재 통계 지점에서 제외된 내장산국립공원에 대해서도 재승인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며, 자체적으로 28개 관광지점에 대한 투명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방문객 증가는 정읍 관광의 매력과 이를 뒷
익산 청소년들이 해외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는 정책 구상에 나섰다. 익산시는 29일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일본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들의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정책 기획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원광대학교 교육발전특구사업단 주관으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나고야와 도코나메, 니시오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앞서 열린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제안했던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일본의 도시재생 사례와 청년 정책 현장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26일에는 도코나메 시청을 방문해 야마다 부시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전통 산업을 기반으로 빈집과 노후 공간을 재생한 사례를 살펴봤다. 지역 관광과 연계한 도시 운영 전략도 함께 확인했다. 27일에는 니시오시 시청에서 도시재생과 청년 정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년 정책 거점 공간인 미래공생 니코라보를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공공과 청년 로컬 창업가가 협력해 공간을 운영하는 방식과 소규모 창업 사례를 통해 청년 정착을 뒷받침하는 정책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어
대한민국 펜싱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들이 익산에 모여 본격적인 동계 훈련에 들어간다. 익산시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 펜싱아카데미와 반다비체육센터에서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전지훈련이 진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한체육회와 대한펜싱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훈련에는 김창곤 전임감독을 비롯한 전문 지도자 7명과 사브르·에페·플뢰레 종목의 남녀 후보선수 48명 등 모두 55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펜싱 전용 훈련시설을 갖춘 펜싱아카데미와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체력 강화와 기술 연마를 병행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장시간 훈련을 통해 기본기와 전술을 다지고, 종목별 특성에 맞춘 집중 훈련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익산시는 2022년부터 5년 연속으로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지훈련을 유치하며 펜싱 훈련의 거점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도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훈련 환경과 행정 지원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익산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익산 다이노키즈월드가 새 단장을 마치고 아이들을 다시 맞는다. 익산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다이노키즈월드 실내외 놀이체험시설을 재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재개장은 놀이시설 구성을 대폭 보강해 체험성과 활동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공룡 조형물이 있던 공간에는 스텝업, 천국의 계단, 파라볼릭 슬라이드 등 체험형 놀이기구 3종이 새롭게 설치됐다. 단순 관람 중심이었던 공간을 아이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바꿨다. 스텝업은 바닥에 빨간색·파란색·녹색 등 다양한 조명이 순차적으로 켜지며, 제한 시간 안에 지정된 색만 밟아 이동하는 놀이기구다. 놀이 과정에서 순간 판단력과 집중력, 순발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천국의 계단은 단계별로 점점 높아지는 발판을 올라 정상에 도달한 뒤 하강하는 체험형 시설이다. 균형 감각과 함께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돼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파라볼릭 슬라이드는 전용 장비를 착용한 뒤 손잡이를 잡고 높은 지점까지 올라갔다가, 손을 놓는 순간 급경사를 따라 빠르게 내려오는 놀이기구다. 속도감과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활동적인 아이들에게 인기를
경기도 부천시에 거주하는 무주군 출향인들이 고향 발전을 응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경기도 부천시 무주군 향우회는 지난 28일 무주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용배 향우회장을 비롯해 강옥동 고문, 황진규 고문 등 주요 회원들이 참석해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전했다. 최용배 회장은 “출향인들에게 고향은 삶의 원동력이자 마음의 안식처”라며 “이번 기부가 고향 무주의 발전은 물론, 이웃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 무주군 향우회는 고향 무주를 사랑하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친목 단체로, 정기적인 교류는 물론 고향 발전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역과 출향인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무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이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심리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한다. 반복되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피해를 예방하고, 직원들이 안정적인 근무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심리상담은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마음안심버스’와 연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군청 광장에서 진행된다. 상담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의 현재 정신 상태를 진단한 뒤, 전문상담사와의 1대1 맞춤 상담으로 이어진다. 상담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직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과 함께 필요한 지원 서비스가 연계돼 정신건강 회복을 돕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민원 담당 공무원뿐 아니라 심리상담을 희망하는 전 직원이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 내용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된다. 양미옥 고창군 종합민원과장은 “직장 내 심리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업무로 지친 직원들이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곧 민원행정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
고창군보건소가 임신부와 영유아의 영양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고창군보건소는 만 6세(72개월) 미만 영유아와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선정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 특성에 맞춘 보충식품 패키지를 정기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전문 영양사의 영양교육과 1대1 맞춤형 영양상담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 상태 개선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2026년부터는 대상자 선정 기준이 변경된다. 기존에는 건강보험료 납부 기준을 적용했으나, 올해부터는 재산소득 기준으로 전환돼 보다 실질적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플러스 사업 신청은 고창군보건소 2층 영양상담실에서 가능하며, 접수는 연중 상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보건소(063-560-8721)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군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신부와 영유아의 영양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
고창군이 산림휴양과 레포츠,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구름골 산림휴양테마파크’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며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에 나선다. 사업 추진의 걸림돌이었던 토지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면서 단계별 조성이 본격화됐다. 고창군은 지난해 말 산림휴양테마파크 조성 부지와 관련된 토지 문제가 해소됨에 따라, 아산면 용계리 일원 56㏊ 부지에 조성 중인 구름골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 시설을 올해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구름골 자연휴양림에는 숙박시설과 숲속 야영장, 산책로 등 자연친화형 휴양시설이 들어서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힐링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로프와 네트, 레일을 활용한 산림레포츠 시설을 도입해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목공 체험과 전시 기능을 갖춘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해 복합 산림문화공간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고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산림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구름골 산림휴양테마파크가 완공되면 운곡람사르습지와 선운산도립공원, 고창 고인돌유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에서 거둔 수익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환원됐다.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다시 교육 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홍기)는 지난 28일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 95만 원을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지난해 축제 기간 운영된 4개 부스인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 번암느티나무영농조합, 봉달아, 나눔과행복사회적협동조합이 축제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모아 마련됐다. 각 단체는 축제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자는 뜻을 모아 추진위원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탁은 축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자발적으로 환원한 사례로, 지역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함과 동시에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홍기 추진위원장은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이 우리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공공운수노조 장수군 공무직지부 제5대 지부장에 윤동수 현 지부장이 선출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신임 속에 안정적인 노사 관계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국공공운수노조 장수군 공무직지부는 지난 27일 장수군민회관에서 제5대 지부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윤동수 현 지부장이 전체 투표자의 약 90%에 달하는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윤동수 당선자는 그동안 장수군과의 임금 협상과 단체 교섭을 원만하게 이끌며 공무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근무 여건 향상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소통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다양한 고충을 세심하게 살피고 해결해 온 점이 높은 신뢰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윤 지부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다시 한 번 선택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무직 노동자의 정당한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광섭 지부장이 이끄는 공무원노조 장수군지부와도 긴밀히 협력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노사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제5대 장수군 공무직지부는 이번 출범을 계기로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