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취약계층 41가구에 냉감이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의체 위원과 통장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냉감소재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현장에서는 폭염 대응 행동요령 안내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실천을 유도했다. 수성동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영미 민간위원장은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수홍 동장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살기 좋은 수성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온기 한 끼’ 반찬 지원과 공유냉장고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의 청년들이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담아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정읍시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14일 한국청년회의소 전북지구(회장 김정환), 정읍청년회의소(회장 김동완), 신태인청년회의소(회장 문진숙)는 정읍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청년단체가 힘을 모아 고향 발전에 뜻을 함께한 상징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기탁식에서 김동완 회장과 문진숙 회장은 “고향 정읍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회의소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청년들의 진심 어린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정읍시 발전과 시민 복리 향상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전국민이 참여 가능한 제도로, 온라인 고향사랑e음 플랫폼과 농협 창구에서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으며,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물 답례품이 제공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 부량면 행정복지센터는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주헌) 주관으로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부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한영길)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김치를 경로당과 마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박주헌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인덕 부량면장은 “어르신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량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주민 복지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5일 LG베스트샵 김제점(대표 김민호)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약 5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10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2019년부터 7년째 이어져 온 LG베스트샵 김제점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의미를 담고 있다. 기탁된 선풍기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호 대표는 “기온이 점차 상승하는 요즘,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 대비 취약계층 지원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확대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실군 삼계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경문, 김진덕)가 지난 14일 ‘사랑빵빵 영양빵빵’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협의체 위원들이 재료를 직접 준비해 빵을 만들고, 이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정성 가득한 사업이다. 이날 임실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활동에는 삼계면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여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정성껏 만든 빵 300여 개를 포장하고 나눔에 나섰다. 특히 위원들은 직접 만든 빵과 음료를 손수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와 정성 어린 마음도 함께 전했다. 김진덕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작은 정성이 지역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문 삼계면장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으로 만들어진 빵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계면만의 복지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 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소영, 민간위원장 임진희)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하절기 건강챙김 지원사업’을 15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50세대에 제철 과일 꾸러미와 간편 삼계탕을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 관리와 안부 확인까지 함께 챙기는 특화 복지사업이다. 이날 지사협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꾸러미를 준비해 각 가정을 방문했고, 폭염 속 고립 우려가 있는 이웃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폈다. 김소영·임진희 공동위원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이 우려돼 이번 사업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실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 외에도 ▲단독가구 건강음료 지원 ▲90세 이상 어르신 생일음식 전달 ▲긴급구호비 지원 등 다양한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은 지난 14일 (사)한국생활환경석면협회 진득환 부회장 등 임직원 5명이 각각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한 협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부안군 발전을 응원하는 뜻을 모은 결과다. (사)한국생활환경석면협회는 석면으로 인한 국민 건강 피해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석면 해체·제거 기술자 교육훈련, 석면조사 및 관리계획 수립, 위해성 평가 컨설팅 등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다. 진득환 부회장은 “지역 발전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며 “기부금이 부안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소중히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생활환경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전문가분들의 부안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뜻을 살린 투명한 기금 운영과 주민 체감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전북검사소(소장 송명선)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전북검사소는 15일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선풍기와 라면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폭염에 취약한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이번 기부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전북검사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부된 물품은 냉방장비가 부족한 저소득 가정과 고립가구에 우선 배분될 예정이다. 송명선 전북검사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폭염 속에서도 따뜻한 관심과 정성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전북검사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신속하고 투명하게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폭염 대응 복지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복지재단은 시민과 기업, 단체의 기부 참여를 통해 촘촘한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는 지난 11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명규)의 지원을 받아 ‘2025 우리부안 희망여름 착! 착! 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기후 위기 상황 속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등 총 80가구에 여름용 냉감이불, 모기약, 물파스, 피로회복 영양제 등 약 6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물품을 받은 한 수혜 가정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큰 도움이 되는 여름용품을 지원받아 무척 감사하다”며 기쁨을 표했다. 정흥귀 센터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키트를 후원해 주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주 적상중학교 1회 졸업생이자 재경무주군민회 회장인 김철호 회장이 모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450만 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지난 14일 적상중학교(교장 정순도)를 직접 찾아가, 재학생 15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해 줄 것을 학교 측에 요청하며 따뜻한 후배 사랑을 전했다. 김철호 회장은 “매년 줄어드는 학생 수를 보면 마음이 아프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후배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모교가 다시 활기 넘치는 학교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을 마친 김 회장은 이어 적상면 이장단을 찾아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고향 어르신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점심 자리에는 재경무주군민회 회원 25명도 함께했다. 학교 관계자는 “선배님의 따뜻한 응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무주군민회는 무주 출신 출향인들의 모임으로, 매년 고향 방문과 장학사업, 농특산물 판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