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김태열)가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김제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태열 김제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 8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 나눴다. 김제의용소방대 연합회는 평소 화재 예방과 긴급 상황 대응은 물론, 재난 취약계층 안전 점검과 각종 봉사활동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안전망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특히 이웃돕기에도 적극 나서 올해 쌀값 상승 여건 속에서도 백미 20kg 20포와 화장지 등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등 공동체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열 회장은 “지역을 지키는 일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것도 의용소방대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대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안전과 복지를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김제의용소방대 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
고창군 무장면 송림마을에서 연말을 앞두고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무장면 송림마을 김철수 이장은 지난 8일 무장면주민행복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여기에 송림마을 주민 최애영 씨가 50만 원, 박영예 씨가 25만 원을 보탰고, 이태원·이일순·김귀례 씨도 각각 5만 원씩 기부하며 이웃사랑에 힘을 더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총 185만 원으로, 무장면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철수 이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송림마을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강필구 무장면장은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요즘, 이웃을 먼저 살피는 송림마을 이장님과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무장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주군체육회가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무주군체육회는 지난 10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 행보를 이어갔다. 기탁식에는 황인홍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과 송재호 무주군체육회 회장,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재호 회장은 “이번 장학금에는 올 한 해 무주 곳곳에서 펼쳐진 각종 대회의 열기, 선수들의 땀과 활력, 그리고 체육회 회원들의 응원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체육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체육 인재 발굴·육성, 각종 훈련 및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부해 총 500만 원을 장학재단에 전달하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든든히 지원해 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부안 새마을금고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남부안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환)는 지난 8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성금 100만원을 부안군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는 작은 것을 조금씩 덜어내 이웃과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나눔 운동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영환 남부안 새마을금고 이사장, 최지능 새마을금고 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나눔 문화 확산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김영환 이사장은 “작지만 소중한 정성을 모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남부안 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에게 투명하고 뜻깊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는 지난 8일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탁으로 2013년부터 이어온 협회의 장학금 누적 기탁액은 총 1,900만원에 달한다. 임근홍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전문건설업계의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부안의 학생들이 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장기간에 걸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반값등록금 지원을 비롯해 특기장학금, 다자녀장학금, 비진학 청년 창업·취업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요촌동 자율방범대(대장 박승훈)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요촌동 자율방범대는 11년 전 24명의 대원들이 지평선축제 마라톤 참가 후 받은 쌀을 기부한 것을 계기로 나눔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매년 100만원씩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들은 야간 순찰과 범죄 예방 활동 등 지역 안전을 지키는 역할은 물론, 꾸준한 봉사와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승훈 자율방범대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요촌동 자율방범대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을 지키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요촌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된 뒤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제시 진봉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김기홍씨와 최승훈씨가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 100포씩 총 200포(5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각각 7년, 12년째 해마다 직접 재배한 쌀을 이웃들에게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역시 잦은 비로 벼 수확이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어김없이 나눔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김기홍씨와 최승훈씨는 “비가 잦아 농사짓기가 쉽지 않았지만, 직접 키운 쌀을 이웃들과 나눈다는 생각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며 “따뜻한 밥 한 공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석 진봉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중한 쌀을 기부해 주시는 김기홍씨와 최승훈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두 분의 따뜻한 마음이 마을 전체로 퍼져 진봉면에 나눔의 물결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봉면 관내 40개 경로당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는 수처리약품 및 환경개선제 전문 제조기업 ㈜소프트아쿠아(대표 장희정)가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아쿠아는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제품을 생산하는 환경 전문 기업으로, 그동안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다자녀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300만 원을 후원하며, 김제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가 공동 추진한 ‘아동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500만 원 역시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김제시는 해당 성금을 복지안전망 강화 사업에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희정 대표는 “지역 전체가 안정적으로 성장해야 기업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필요에 귀 기울이며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기업이 앞장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지역사회에는 큰 힘이 된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해 따뜻하고 튼튼한 복지 기반을 만드는 데 활용하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는 10일 전주시장실을 방문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협회는 지역 전문건설업 관련 제도 개선과 전문건설 기술 향상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 건설 경기와 경제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원도심과 도시재생 지역 노후주택 거주 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후원으로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근홍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거환경개선으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은 “주거취약가구가 쾌적한 주택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주시는 앞으로도 주거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더욱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는 10일 시청에서 전주시 소속 건축직 공무원들이 겨울철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건축직 공무원들이 평소 업무를 수행하며 노후화된 주거시설에서 생활하는 민원인과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을 직접 접하면서 느낀 안타까움과 책임감에서 비롯됐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 낡고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어르신들을 자주 접한 공무원들은 “작은 도움이라도 필요한 분들을 위해 우리가 먼저 나서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시는 이날 전달된 성금을 겨울철 대비가 시급한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가구를 우선 선정해 난방, 안전시설, 노후 주거보수 등 필요한 지원을 집중할 예정이다. 김성수 전주시 건축과장은 “건축직 공무원들은 업무 특성상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때가 많다”며 “추운 겨울을 홀로 지내실 분들을 생각해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을 통해 전주시 건축직 공무원들의 현장 경험과 공감에서 시작된 나눔이,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든든한 지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