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통합 건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진안군은 3월부터 ‘아이-원(one)’ 통합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장기 아동의 기초 체력 향상과 질병 예방을 목표로 한 보건소 주관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건강체조교실 ▲영양교실 ▲구강교실 ▲아토피·천식 예방교실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건강체조교실은 유아체육 전문 강사가 참여해 놀이 중심 신체활동을 진행하며, 기초 체력 증진과 또래 관계 형성을 돕는다. 영양교실은 편식과 소아비만 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구강교실은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구강검진을 병행해 충치 예방과 조기 관리 필요성을 안내한다. 아토피·천식 예방교실 역시 생활 속 실천 수칙을 중심으로 아동기 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각 과정은 영양사와 운동지도사, 치과위생사, 간호사 등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참여해 통합적으로 운영된다. 아동과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어린 시기에 형성된 생활습관은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교육을 확대하겠다”고
진안군이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안군은 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보건복지부를 잇달아 방문해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과 행정 절차의 신속한 이행을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기본소득 추진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 마련이 언급된 이후 이뤄진 후속 조치다. 진안군은 중앙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제도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농림축산식품부 방문에서는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방향과 연계해 진안군이 자체 재원으로 준비 중인 시범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군은 인구 감소와 소비 위축 등 농촌의 구조적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의 선제적 정책에 대한 중앙정부의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건복지부를 찾아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의 조속한 마무리를 요청했다. 협의 절차가 완료되면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재원 확보와 사업 시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설명했다. 진안군은 지난해 12월 「진안군 농촌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기본소득 TF팀을
진안군이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 관리에 나섰다. 군은 이달 3일부터 3일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관리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은 과자와 초콜릿, 탄산음료 등 어린이들이 주로 선호하거나 자주 섭취하는 식품으로, 가공식품과 조리식품을 모두 포함한다. 이번 점검은 일교차가 큰 봄철을 맞아 음식물 상온 장시간 보관이나 개인위생 관리 소홀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1곳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식품 위생적 취급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등이다. 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인 위생 수칙 준수에 대한 지도와 홍보도 병행한다. 아울러 식품접객업소뿐 아니라 문구점과 편의점 등 가공식품 판매업소에 대해서도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지양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제도 홍보 ▲정서 저해 식품 제조·판매 금지 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
진안군이 진안장학숙 입사식을 열고 지역 인재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지난 2월 28일 진안장학숙에서 입사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입사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숙에는 선발된 고등학생·대학생 68명이 전원 입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숙 생활 안내와 시설 이용 수칙 설명 등 입사생의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진안의 미래인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과 자기 계발에 전념해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한 학부모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덕분에 자녀가 학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입사생은 “새로 교체된 침대 등 시설이 깨끗해 만족스럽다”며 “고향의 지원에 보답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안장학숙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진안 출신 학생을 위해 2007년 개관했으며, 올해로 운영 19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정원 68명을 전원 충원했으며, 우수한 주거 환경과 다양한 지원 혜택으로 대기자가 발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
진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공급업체와 머리를 맞댔다. 군은 2월 27일 군청 강당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열고,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답례품 품질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다른 지자체의 성공 사례를 분석해 진안군 답례품의 차별화 전략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참석한 공급업체 관계자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품질 고도화와 상품 다변화,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 등을 함께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기부자 재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포장·배송 서비스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특산물 판로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담고 있다”며 “공급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답례품 경쟁력을 높이고, 기부자가 체감하는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의 실질적 동력이 되도록 제도 운영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
(사)진안군관광협의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민간 중심의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진안군관광협의회는 지난 달 27일 산약초타운 홍삼실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올해 사업 방향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의회 회원과 회원사 대표, 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환대 서비스 개선과 관광 콘텐츠 개발을 민간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본회의에서는 2025년 사업 실적 및 결산 승인과 2026년 사업계획·예산 심의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협의회는 지난해 마이리 거점공간 ‘낭만酒막’ 운영, 문화이벤트 정례화(마이산으로 간 해적·진안겨울동화축제), 관광 홍보·마케팅(마이리 서포터즈, 소식지 발간), 관광 관계자 역량 강화(진안 인사이트 관광 아카데미) 등을 추진하며 민간 자생력 강화에 주력해왔다. 올해는 이를 토대로 ‘진안 1박 2만 행복숙박’, 고원음식축제 등 체류형 관광상품을 구체화하고, 현장 밀착형 세부 사업을 확대해 관광객 체류시간과 지역 소비를 동시에 늘린다는 계획이다.
진안군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34회 물 관리 심포지엄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 부영호텔&리조트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과 예산 절감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환경타임즈, 환경방송GKBS, 상하수도신문이 주관하고 국회물포럼,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이 후원했으며, 전국 물 관리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했다. 진안군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279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했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와 유지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유수율을 개선하고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이어 2025년부터 2031년까지 437억 원 규모의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중장기 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단계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공급 안정성과 수질 개선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무원이 직접 관 세척 작업을 수행하는 ‘자체 관 세척 사업’을 통해 최근 2년간 약 3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외부 용역 의존도를 낮추고 내부 전문성을 강화한 적
진안군이 ‘진안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도입을 위한 중앙정부 협의 절차에 들어갔다. 군은 기본소득 제도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공식 요청하고, 본격적인 협의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새로운 사회보장제도를 도입하려면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중앙정부와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한다. 진안형 기본소득은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으로 제시됐다. 군은 협의 과정에서 제도의 필요성과 지급 방식, 재원 조달 방안, 기존 복지제도와의 중복 여부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단계별 준비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12월 ‘진안군 농촌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지난 2월에는 기본소득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군의회 간담회를 통해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2월 26일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공식 요청했다. 이번 협의는 제도의 적정성과 재정 지속 가능성, 기존 제도와의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받는 절차다. 군은 협의 결과를 토대로 세부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보장제도 신설
진안군이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진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경로당 등 어르신 급식 이용 시설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로당 등 급식 운영 시설 대상 식생활 교육 지원, 급식소 위생·안전 분야 현장 지도 및 컨설팅,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 영양 상담 및 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맞춤형 교육과 현장 중심 컨설팅을 강화해 어르신 급식 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노인회와의 연계를 통해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나우리 진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동수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장은 “협약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급식 환경 개선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진안군이 농촌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농어촌 민박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 진안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6년 농어촌 민박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원회는 「진안군 농어촌민박 환경개선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된 이후 처음 열린 심의 절차다. 군은 올해 ‘진안군 방문의 해’ 지정과 전북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숙박 수요 증가에 대비해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규모는 총 2억원으로, 보조 50%, 자부담 50%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내용은 노후 민박 시설의 안전시설 보강, 위생·편의시설 개선, 외관 정비 등이다. 위원회는 접수된 1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와 정량 평가를 거쳐 심의를 진행했다. 기본 및 안전시설 기준 준수 여부, 신고 지번 외 시설 제외, 무허가 건물 및 영업 실적 미비 시설 제외 등 요건을 적용한 결과 최종 11개소가 선정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민박 시설 환경 개선을 통해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여건을 제공하겠다”며 “농어촌 민박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