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민 350여 명이 지난 6일 상동교 자전거 도로 일원을 걸으며 건강한 활기를 나눴다. 정읍시보건소는 ‘1530 워킹정읍’ 다함께 건강 걷기 사업의 일환으로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의 '1530 걷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530 걷기 실천'이란 일주일에 5일 이상 30분 이상 걷기를 의미한다. 행사는 내장상동 상동교 자전거 도로에서 시작해 정주고등학교 금붕교차로까지 왕복하는 3.8km 코스로 진행되었다. 특히, 출발점과 반환점에서 도장을 획득하고 보상을 받는 '스탬프 챌린지' 방식을 도입하여 참여자들의 성취감을 높였다. 챌린지에 참여한 한 시민은 “건강한 습관도 만들고, 스스로 세운 목표도 달성하고, 선물까지 받으니 뿌듯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건강과 활력을 나눌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걷기 문화를 꾸준히 확산시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정읍새일센터)가 지난 8일 여성 취업자와 구직자 30명을 대상으로 ‘생생 여성취업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무직, 사회복지직 및 조리·서비스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 중인 여성 취업자 (현장멘토)와 구직자 (성장멘티)가 함께 참여하여 직장 적응 노하우와 취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멘토들은 각자의 취업 과정과 직장생활 경험을 솔직하게 전하며, 구직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 멘티들은 “취업을 앞두고 불안했는데 선배들의 경험담을 들으며 자신감을 얻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레크리에이션과 케이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서로 웃고 소통하며 취업 준비와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정읍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여성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하고, 새로운 도전의 에너지를 얻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읍새일센터는 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읍시 복숭아 재배 농가 40여 명이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1강의실에 모여 고품질 복숭아 생산 비결을 배우는 열띤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복숭아의 수형관리와 전정(가지치기) 시기별 기술을 익혀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강의는 이걸재 마이스터대학 복숭아 전임강사가 진행했다. 교육은 복숭아 전정의 기본 이론부터 가지 생육 특성, 동계전정 시 유의사항 등 농가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론 교육 후에는 정읍시 복숭아연구회 유종천 회장의 농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교육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결과지 확보 방안과 세력 조절 방법 등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전정 사례를 직접 견학하며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농가들은 실제 농장 상황에 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 교육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복숭아는 겨울철 전정 관리로 다음 해 수확의 품질이 결정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농가별로 전정 방향을 결정하고, 2026년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자희)가 지난 6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제13회 종합학습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재능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기념식과 23개 팀의 발표회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사업에 공로가 큰 우수 종사자 3명을 선발하여 이학수 정읍시장의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펼쳐진 발표회에서는 아동들이 한 해 동안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댄스, 점핑, 합창, 악기 연주 등 23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를 수놓았다. 또한, 30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지난 1년간 학습하며 직접 만든 목공·토피어리, 화분 등의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학수 시장은 “종합학습발표회에 참여한 아동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성장의 기쁨을 누리고 희망과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돌봄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주고 있다”고 말했다. 정읍시에는 현재 30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이 센터들은
정읍시가 14억 원을 투입한 정읍시립요양원 다목적실 증축공사를 마무리하고 6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증축을 통해 전북 최초로 입소 어르신 가족과 함께 숙식이 가능한 가족휴게실이 마련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입소 어르신 및 입소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컷팅,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다목적실 증축공사는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포함한 총 14억 원의 예산으로 연면적 248㎡ 규모로 이뤄졌다. 증축을 통해 기존 1층과 2층으로 분리되어 있던 생활실을 2층으로 통합하여 어르신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또한, 시립요양원의 가장 큰 특징인 가족휴게실(게스트하우스) 조성을 완료했다. 정읍시립요양원은 앞으로 입소자 가족이 원하는 날에 어르신과 가족휴게실에서 숙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입소 환경은 물론, 가족과의 유대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정서안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학수 시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정책을 지속적으
가을 단풍의 으뜸 명소로 꼽히는 정읍 내장산이 다음 주중에 가장 화려한 붉은빛을 뽐낼 전망이다. 정읍시는 7일 기준으로 절반가량 물든 내장산 단풍이 다음 주중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내장산은 가을마다 그윽한 붉은 빛으로 물드는 산으로,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어우러져 매년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을 불러모은다. 이곳은 우리나라 자생 단풍 11종의 서식지인 것이 특징이다. 당단풍, 좁은단풍, 털참단풍, 복자기를 비롯해 고로쇠, 왕고로쇠, 신나무 등 다채로운 단풍나무가 어우러져 독특한 풍광을 자아낸다.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단풍나무는 잎의 갈래 수나 모양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신나무 잎이 3갈래로 나뉘는 반면, 고로쇠나무는 5~7갈래, 당단풍은 9~10갈래로 갈라지는 등 저마다의 특징이 뚜렷하다. 특히 이곳 단풍은 잎이 아기 손처럼 작고 고우며 진한 붉은빛을 띠어 '애기단풍'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이 섬세한 모양이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 포인트다. 내장산 단풍 감상의 백미는 단연 일주문에서 내장사로 이어지는 '단풍터널'이다. 붉게 타오르는 단풍잎과 천년고찰의 고즈넉한 풍경이 조화를 이뤄 깊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1년 전보다 3배 이상 급증하며 ‘10년 만에 최악’의 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읍시가 시민들의 신속한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이 2025년도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정읍시는 6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예방 접종을 당부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은 지난해보다 약 두 달가량 앞서 시작됐으며, 올겨울에도 대규모 유행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됐다. 현재 유행 중인 바이러스는 A형(H3N2)으로, 다행히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정읍시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를 중심으로 적기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체 사업을 통해 60세 이상 시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도 무료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지정 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의료기관 명단은 정읍시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료접종은 지난 3일부터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보건기관에서 시행 중이다. 정읍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겨울 인플루엔자가 대규모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2026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선발을 위해 오는 12월 11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이 농업 분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젊고 유능한 인재를 선발해 영농정착 지원금과 역량강화교육, 컨설팅, 정책자금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 중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이거나 영농예정자인 경우에 해당한다. 대상자는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정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만원에서 110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선정 연도를 포함해 5년간 최대 5억 원까지 후계농육성자금(융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업지침은 탄탄대로(www.youngfarmer.greendae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청년농업인 안내콜센터(1670-0255)로 하면 된다. 김원심 농촌지원과장은 “영농에 뜻이 있는 젊고 유능한 청년들이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 농업 현장
정읍시가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간기업 사업주와 안전보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과 7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산업현장의 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을 역임한 고광열 강사가 맡아, 사업장 내 중대재해 사례 및 대응방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위험성평가 방법 등을 주제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근로자들이 한파, 저체온증, 동상 등 계절성 재해에 노출되기 쉬운 점을 고려해, 관련 예방 조치와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민간기업 사업주와 안전보건 담당자들은 “사례 중심의 강의가 매우 실효적이었으며,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예방 대책을 배울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학수 시장은 “겨울철은 한파, 미끄럼, 난방기기 사용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오늘 교육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
이학수 정읍시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5일 정읍시 용계동에 위치한 정읍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10월 21일 광주광역시 기러기 농장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동절기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추가 확산을 차단하고 방역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 거점소독시설은 축산 차량이 출입할 때 차량 소독을 실시해 병원체의 외부 유입을 차단하는 핵심 방역 거점으로, 지역 축산농가의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시설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소독라인, 대인소독실, 소독필증 발급소, 폐수처리시설 등 주요 시설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시 축산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방역관리 현황을 살피며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방역 수행을 당부했다. 김종훈 부지사는 “방역은 축산업의 생명선으로, 현장 근무자들의 노력이 도 전체 방역의 핵심”이라며 “방역시설의 철저한 운영과 함께 축산농가와 운송차량 등 민관이 협력해 전염병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겨울철은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거점소독시설을 중심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