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실버작은도서관이 어르신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지역 문화의 거점으로 우뚝 섰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175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 평가에서 실버작은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4년 개관한 실버작은도서관은 그동안 어르신 중심의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학습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번 평가는 실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창의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력과 지역 밀착형 활동 성과가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올해 운영한 「샘고을 ‘정읍’ 나를 품어 주다」 프로그램이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나의 인생 황혼기에 터를 내어 품어 준 정읍을 주제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을 단순한 문화 수혜자가 아닌 지역 문화의 전수자이자 스토리텔러로 성장시키는 데 주안점을 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정읍의 설화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창작 그림책을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화 인형극을 직접 구성해 공연하는 등 능동적인 예술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은 어르신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창구가 되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실버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정읍시가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며 도내 최고의 도시재생 선도 지역임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부안군에서 열린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서 정읍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윤주리 사무국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도내 시·군 담당 공무원 및 센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정읍시는 단연 돋보이는 성과로 주목받았다. 먼저 16일 진행된 유공자 표창식에서 윤주리 사무국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정읍 원도심 재생에 기여하고 주민 주도형 모델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진행된 성과공유 세션에서는 정심조합의 성공 노하우가 공유됐다. 윤 사무국장은 앞서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에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분야 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던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무주, 고창, 부안, 익산, 전주 등 타 지자체의 발표도 이어졌으나, 도지사 표창에 이어 국토부 장관상 수상 사례까지 보유
정읍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읍지속협은 지난 17일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안전정책분과 신설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지난 활동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읍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사업 결산 및 회계 감사 보고, 가칭 안전정책분과 설립, 상임의장 위촉, 2026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의결 등 총 4건의 주요 안건이 상정되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용환 상임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속가능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2026년에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가능한 도시, 무엇보다 미래 세대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정읍을 목표로 더욱 내실 있고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읍지속협은 지난 2009년 정읍의제 21로 출발해 2019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해 왔다. 그동안 지속가능발전 포럼과 다양한 분과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환경과 사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진행됐다. 평가는 비상저감조치 이행, 생물성 연소 저감, 무공해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 계절관리제 이행 등 총 7개 분야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엄격하게 치러졌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차별화된 시책과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5년 타 지자체에 배정된 물량 중 남은 예산을 발 빠르게 확보하여 100대분의 국가 예산을 추가로 가져온 점이 주효했다. 그 결과 정읍시의 전기차 보급률은 3.6%를 기록하며 전북 평균 보급률인 3.0%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노인 일자리 사업 인력을 전기차 충전시설 환경 정비와 안전 관리에 투입한 점도 우수 시책으로 꼽혔다. 이는 충전 인프라의 관리 질을 높이는 동시에 노인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하며 공공부문 고용 환경 개선에 나섰다. 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월 단위 고용 관행을 지적하며 근로자 보호 필요성을 강조한 것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다. 시는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취약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돕고 공공부문이 앞장서서 책임 있는 고용 문화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동안 일부 공공 분야에서는 1년 미만으로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퇴직금 지급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점을 이용해 11개월 단위 계약을 관례적으로 시행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근로자의 고용 불안을 야기하고 정당한 복지 혜택을 가로막는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정읍시는 2026년부터 체육시설과 문화시설 등 연중 중단 없이 운영되는 공공시설에 배치될 기간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계약 기간을 12개월로 설정한다. 이번 조치로 65명의 근로자가 퇴직금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생계 기반
정읍시가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지자체로 선정되며 대규모 국비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정읍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나등급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정책의 집행 성과와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지급 실적과 사용률, 사용처 확대, 신청 및 지급 편의성, 홍보 실적 등 정량지표와 우수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를 병행해 공정성을 기했다. 정읍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 접근성을 높인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지역 소상공인 중심의 사용처 확대 전략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소비쿠폰의 빠른 확산과 높은 사용률을 이끌어냈다. 민생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한 정책 추진력이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인정을 받은 셈이다. 시는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 관련 사업에 재투자해 시민 혜택으로 환원할 방침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결과는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
정읍시가 노후화된 시내버스를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대거 교체하며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차령이 만료된 경유 버스 7대를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해 총 10대의 친환경 버스가 시내를 운행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시내버스는 최대 11년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기한이 도래하면 신차로 교체해야 한다. 시는 이 시기에 맞춰 노후된 경유 버스를 대기 오염 물질 배출이 없고 소음과 진동이 적은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하도록 지원했다. 이번 조치는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도입된 전기저상버스는 출입구 계단이 없고 차체가 낮은 구조로 제작되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나 유모차를 동반한 부모,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교통 복지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시는 지난 2019년 전기저상버스 1대를 처음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 2대를 추가해 총 3대를 운영해 왔다. 올해 7대를 대거 추가 도입함에 따라 현재 총 10대의 전기저상버스가 정읍 시내 주요 노선을 누비며 시민들의 발이 되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과수 농업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주목받는 태추단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재배 농가 대상 전문 교육을 마련했다. 센터는 지난 17일 제2청사에서 재배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태추단감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배 관리 방식과 병해충 방제 기술에 따라 품질 편차가 큰 태추단감의 특성을 고려해 체계적인 기술 습득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 서재만 단감 현장교수는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을 전수했다. 특히 이론보다는 병해충 방제 요령과 시기별 재배 관리법 등 농업인들이 영농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영농 과정에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교육에 임했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태추단감은 정읍 과수 농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 품목이라며, 이번 전문기
정읍시가 고강도 재정 혁신을 통해 151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최고의 살림꾼 지자체로 공인받았다. 정읍시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10억 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세출 절감과 세입 증대 등 우수 사례를 발굴해 지방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총 186건의 사례가 제출되었으며, 정읍시는 전문가와 국민심사단의 최종 평가를 거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방세수 감소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구조 혁신을 단행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정읍시의 이번 성과는 네 가지 분야의 강력한 혁신에서 비롯됐다. 시는 먼저 조직 효율화를 통해 행정 인력 58명을 감축하며 고정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한 성과가 미흡한 보조 사업을 정리해 재정안정화기금을 2022년 대비 4배가량 확대하며 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한 재정 안전판을 구축했다. 행정 내부적으로는 사전 감사제를 대폭 강화했다. 부서별 전문직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이 이용자 중심의 소통 행보를 강화하며 2026년 사업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복지관은 지난 16일 곰두리스포츠센터 강당에서 이용자와 보호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장애인복지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다가오는 2026년의 새로운 복지관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복지관은 내년도 핵심 운영 방향으로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안정적 근무 환경 조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통한 배움과 사회참여 연계,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복지관 내 7개 팀에서 추진할 총 63종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이용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발표에서는 기획사업과 시설지원을 비롯해 맞춤지원 서비스, 기능 향상 및 재활 서비스, 가족지원, 평생교육·문화예술·여가 프로그램, 장애인 일자리 사업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다양한 사업들이 소개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이용자는 내년에 운영될 프로그램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