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한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오는 8일부터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이번 공모 당선으로 총 1억 300만 원의 사업 예산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지역 구석구석을 방문해 군민들에게 고품격 예술 무대를 선사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예총 임실군지회가 수행 단체로 참여하여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임실의 자연 자산을 활용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행사의 첫 문은 4월 8일 오후 1시 옥정호 출렁다리 공연장에서 열리는 벚꽃 엔딩이 연다. 4월은 특별 운영 기간으로 지정되어 매주 수요일마다 흥겨운 무대가 이어지는데, 15일과 22일에는 임실 시장 상설 무대에서 시장 속 예술로 들썩들썩과 소리로 흥으로 공연이 각각 진행된다. 마지막 주인 29일에는 임실 문예담터 문화마당에서 클래식 힐링 휴 공연이 열려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예술적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5월부터 11월까지는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수요일을 정기적인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임실군이 지역의 대표 특화 작목인 복숭아와 사과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이고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첨단 기술이 집약된 과수 실증시험포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군은 지난 1년 동안 약 1억 9,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로운 품종과 선진화된 재배 방식이 지역 기후와 토양 환경에 얼마나 적응하는지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연구 과원을 구축했습니다. 이번 시험포는 농가에 신기술을 전파하기 전 실제 재배 조건에서 성능을 정밀하게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농민들이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실증 현장은 과수산업의 최신 트렌드인 평면화와 집약화 수형을 도입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면서도 노동력은 획기적으로 줄이는 미래형 과원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시험포에는 복숭아 12종과 사과 5종이 식재되었으며, 이 중 상당수를 국내 육성 품종으로 구성해 국산 품종의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담았습니다. 재배 방식에 있어서도 복숭아는 기계화가 가능한 팔매트 수형과 품질 향상을 돕는 다축 수형 등 6종의 다양한 방식을 시험하며, 사과는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평면수형
임실군이 다자녀 가구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패밀리카 구입비를 지원하는 파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패밀리카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자녀가 많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가족이 함께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지원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1년을 넘게 거주하면서 임실군에 주소를 둔 가구 중 18세 이하의 자녀를 3명 이상 양육하는 가정입니다. 대상 자녀는 2007년 4월 2일 이후 출생자부터 해당하며, 국내 공장에서 생산되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6인승에서 11인승 사이의 승용차를 신규로 구입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은 차량 구입비의 10% 수준으로 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다만 공고일 기준으로 이미 7년이 지나지 않은 6인 이상 11인 이하 자가용 차량을 보유하고 있거나 유사한 성격의 보조금을 이미 받은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지방세 체납이 있거나 보조사업 참여 제한 기간에 있는 경우도 신청이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꼼꼼한 확인이
임실군 관촌면에 자리한 신흥사 대웅전의 목조석가여래삼존불 및 대좌가 지난 3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공식 지정되었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유산은 신흥사 대웅전이 건립된 1652년경에 함께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중한 불교 문화유산입니다. 이 삼존상은 본존인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좌우에 미륵불상과 제화갈라보살이 배치된 독특한 구성을 보여줍니다. 최초 제작 당시의 발원문은 전해지지 않으나 18세기 문헌인 무경집과 운수지 등을 통해 사찰의 창건과 대웅전 중건 당시 목조 문화유산들이 제작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불상 좌대 하단에 기록된 묵서는 1743년 당시 금칠을 다시 입힌 사실과 함께 불사에 참여한 이들의 명단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됩니다. 해당 불상은 길쭉한 사각형 얼굴과 섬세한 옷주름 등 17세기 전반기 호남 지역에서 활동하던 유명 조각승들의 특징적인 양식을 잘 보존하고 있습니다. 또한 18세기 불교 조각계를 주도했던 거장들이 보수 작업에 참여한 기록이 뚜렷하고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조선 후기 조각사 연구의 핵심 자료로 인정받았습니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문화유산 지정이 임실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임실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장비 운용과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영세 농업인들을 위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가동하며 농촌 복지의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3일 임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일손 부족으로 고전하는 농업 현장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경운, 두둑 성형, 비닐 피복 등 기초 영농 작업을 집중 대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농기계 조작이 서툴거나 체력적으로 한계에 부딪힌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 만 70세 이상 농업인 중 경작 면적이 1ha 미만인 영세 농가다. 특히 대행료를 경운과 피복 각 공정당 ㎡당 30원으로 책정해 농가 경영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을 지참해 오는 4월 30일까지 중부농기계 임대사업소(임실읍 봉황로 371)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필지는 작물 재배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작업이 진행되며, 기상 여건에 따라 일정이 조율될 예정이다. 천소영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몸이 불편하거나 장비가 없는 고령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전용 농기계와 숙련된 인력을 최우선 배치하고
임실군이 인공 구조물에 가로막혔던 도인천의 옛 물길을 복원하고 생물 서식처를 되살려 군민들에게 고품격 친수 공간을 선사하는 ‘도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일 임실군에 따르면 하천의 종적 연결성을 회복하고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총 3.3km 구간을 1·2단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1단계 구간(임실천 합류점~성수면 도인천교, 1.16km)은 공정률 37%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군은 오는 5월 1차분 준공에 이어 6월 2차분 착공을 거쳐 2027년 6월까지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2단계 사업(성수면 도인천교~도인저수지, 2.14km)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59억 원(도비 29.5억 포함)이 투입되는 매머드급 프로젝트다. 핵심 골자는 직선화된 하천 선형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낙차보 등으로 단절된 생태 통로를 10개소의 자연형 여울과 생태 호안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군은 치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제방 보강과 배수 구조물 정비(23개소)를 병행하며, 5개소의 교량 재가설을 통해 지역 주민의
임실군이 지역 고용 시장의 고질적인 문턱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 ‘임실군 로컬JOB센터’가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주민과 기업체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있다. 2일 임실군에 따르면 로컬JOB센터는 기존의 정형화된 공고 위주 방식에서 탈피해, 임실군만의 특수성을 반영한 ‘도농 상생형 일자리 플랫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 밀착형 매칭’이다. 전문 상담사들이 사무실을 벗어나 관내 농가와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구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근로 조건을 세밀하게 조율한다. 이러한 ‘발로 뛰는 행정’은 정보 불일치로 인한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획기적으로 줄이며 실질적인 채용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구직자와 고용주 모두를 위한 실속 있는 지원책도 호평을 받고 있다. 센터는 원거리 출퇴근이 부담스러운 구직자에게 매일 일정액의 교통비를 지급하고, 인력을 채용하는 경영체에는 중식비를 보조해 고용에 따른 비용 부담을 대폭 낮췄다. 특히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약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참여자 전원을 단체 상해보험에 가입시키는 등 ‘안심 일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는 단순한 연결을 넘어 근로자의 안전과
임실군이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시름 하는 농"촌 현장의 인력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현대식 전용 기숙사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인력 지원 베이스캠프’ 가동에 들어갔다. 2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수면 현지에서 심 민 임실군수,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정철석 오수관촌농협 조합장 및 외국인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기숙사는 지난 2022년 전북도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총 6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됐다. 연면적 1,717㎡ 규모에 29개 객실을 갖춰 최대 87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개별 샤워실과 화장실은 물론 공동 주방과 세탁실 등 근로자들의 인권을 고려한 최적의 생활 환경을 갖췄다. 특히 군은 오수관촌농협과 협력해 소규모·고령 농가를 돕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5년 연속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말 입국한 베트남 근로자 40여 명이 이 기숙사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농번기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기숙사 준공을 기점으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356명의 외국인 인력을 도입한다. 또한 하루 단위로 인력을 지원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소중한 식수원인 옥정호의 수질을 보호하고 쾌적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 지키미’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1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날 옥정호 관리사무소에서 지역 주민 28명으로 구성된 ‘2026년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직무 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함께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에 위촉된 지킴이들은 오는 10월까지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 일대를 상시 순찰하며 ▲오염원 사전 차단 및 관리 ▲불법 어로·세차 행위 감시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 ▲축산 분뇨 무단 처리 적발 등 수질 오염 예방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게 된다. 특히 4월 11일 개최되는 ‘옥정호 벚꽃축제’를 앞두고 수많은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물안개길 주변의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수변 정화 활동을 펼쳐 축제 방문객들에게 청정한 임실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22.3톤에 달하는 수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광역상수원 수질 향상에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역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시 유입되는 부유 쓰레기를 사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옥정호의 수려한 경관과 임실만의 차별화된 먹거리를 결합한 ‘2026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를 선보이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1일 임실군에 따르면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서 화려한 볼거리와 미식의 향연이 어우러진 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핵심은 ‘미식 관광’이다. 행사장 내 마련된 먹거리 존에는 푸드트럭 6대를 포함해 총 13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임실N치즈를 듬뿍 넣은 치즈붕어빵과 치즈핫도그 등 임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간식들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출렁다리 인근 ‘옥정호 한우특화거리’에서는 고품질 한우 구이는 물론 갈비탕, 육회비빔밥 등 다채로운 한우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즐길 거리도 대폭 강화됐다. 레트로 의상 대여와 벚꽃 인생네컷 등 감성 포토존이 마련되며,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을 위한 ‘펫투어’와 미니 어질리티 대회 등 반려가족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단, 안전을 위해 출렁다리 이용 시 반려동물은 캐리어나 유모차를 필수로 사용해야 한다. 축제의 밤을 수놓을 공연 라인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