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회장 김옥경)가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연합회는 지난 3일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사장 권익현)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여성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은 것으로,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김옥경 회장은 “여성 농업인들이 농촌 사회의 일원으로서 미래 세대를 위해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농업 발전과 더불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이사장은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는 여성 농업인들의 귀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는 여성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교육, 복지,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화합행사를 통해 회원 간 단합을 다지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
무주군 숟가락 난타 동호회 ‘현대판 어우동’팀이 지난 3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청소년 지원에 나섰다. 현대판 어우동팀은 무주읍 주민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들은 평소 취미 활동을 통해 쌓은 공연 실력을 이웃사랑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정명임 회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무주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버팀목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팀은 2024년부터 ‘행복 밥차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숟가락 난타 공연이라는 독특한 재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개인의 취미를 사회적 기여로 연결한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무주군 관계자는 “청소년 장학금 기탁과 재능기부 활동은 지역 공동체에 훈훈함을 전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 동군산농협 여성산악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군산시는 3일 동군산농협 여성산악회(회장 이영은)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군산농협 여성산악회는 임피, 서수, 성산, 나포 등 4개 지점의 여성 농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더불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영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여성 농업인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여성산악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동군산농협 여성산악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시학원연합회(회장 조계일)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도 나눔을 이어갔다. 학원연합회는 3일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22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같은 자리에서 손경호 문경컴퓨터학원 원장(전북특별자치도학원연합회 제22대 회장)도 150만 원을 별도로 기탁해 뜻깊은 기부 행렬에 힘을 보탰다. 정읍시학원연합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오며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누적 기탁액은 2,780만 원에 이르며, 지역 교육 발전과 학생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을 보여왔다. 조계일 회장은 “정읍의 교육이 발전해야 지역의 미래가 더욱 밝아진다”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올해까지 세 번째 기탁을 이어온 손경호 원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정읍 인재 양성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오랜 기간 지역 교육을 위해 힘써 주신 학원연합회와 손경호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모아진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더펜
부안군은 지난 10월 31일, 계화농협(조합장 박문수)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계화면 종합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효잔치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계화농협 김동섭 전무가 참석해 “지역 농협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우리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이번에 기탁된 성금이 어르신 복지 증진과 주민 체감형 지역사업에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 농업의 중추인 계화농협에서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투명하게 관리하고,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에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부안 신동진쌀’, ‘뽕잎 고등어’, ‘곰소 젓갈’ 등 80여 종의 지역 특산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부자 만족도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팔마신협(이사장 조남현)이 겨울철을 맞아 경암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군산팔마신협은 ‘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불 9채와 라면 20박스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경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달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팔마신협이 매년 추진해 온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기 위한 지속적인 실천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0월 30일 열린 기탁식에서 조남현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혜란 경암동장은 “군산팔마신협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팔마신협은 매년 이웃돕기 물품 지원, 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 개정면에 거주하는 정길용(89) 씨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개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은호, 민간위원장 김갑봉)에 기탁했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정 씨는 평소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이 깊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탁은 오랜 세월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정 씨가 소중히 모은 돈을 선뜻 내놓으며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 의미 있는 사례다. 정길용 씨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은호 개정면장은 “어르신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의 귀감”이라며 “기탁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개정면 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강인)가 10월 ‘짜장면 데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30일 백구면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서반월마을 경로당에서 70여 명의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손수 준비한 짜장면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배달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반월마을 김모 어르신은 “이웃들과 함께 맛있는 짜장면을 먹으며 좋은 시간을 보내니, 아픈 것도 잊고 건강해지는 느낌”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강인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짜장면 데이’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마을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나누고 교류하는 소중한 마을 잔치로 자리 잡았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최종필 회장((유)신정주포장 대표)이 지난 28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이학수)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북면에 소재한 (유)신정주포장의 대표로 지역 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최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해 왔다. 이번 기탁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6,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종필 회장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뒷받침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오랜 기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최종필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정읍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키우는 밑거름으로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전주 팔복동에 위치한 의류 제조기업 ㈜성실(대표 정태두)이 28일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인의류 등 6,354벌(약 6,651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성실은 유·소아 및 성인 내의류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는 KF-94 마스크, 성인복, 골프웨어까지 전문 생산하는 전북 대표 의류 제조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기부에는 성인 의류와 한지 양말 등이 포함돼 전주 지역의 여성·다문화 시설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고르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실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 2012년 창립 이후 14년간 이어져 왔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는 민간 기업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정태두 ㈜성실 대표는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14년 넘게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신 ㈜성실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기업과 단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지역사회 전체에 희망과 연대의 힘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