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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피플

부안 행안면, 취약 아동에 ‘맞춤형 응원’…지역 돌봄 역할 확대

지사협 특화사업 추진…간식·문화상품권 전달로 정서 지원

 

부안군 행안면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결합한 맞춤형 복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돌봄 체계가 현장에서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행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한부모·조손가정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희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에게 작은 기쁨과 함께 지역사회의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특화사업이다.

 

전달된 꾸러미에는 아동·청소년의 선호를 반영한 간식과 문화상품권이 포함됐으며,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정서적 교류를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 점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부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현장 사업을 격려하며 지역 복지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이 기대된다.

 

행안면은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내 돌봄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생활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결합한 지역 중심 복지 모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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