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세액을 공제해 주는 연납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9일 전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분과 올해 신규 신고분을 포함해 자동차세 연납 납부서 3만7천여 건을 우편과 전자문서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신고·납부하면 일정 비율을 공제해 주는 방식이다. 2026년 연납 공제율은 약 4.57%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기존에 연납 신고를 하지 않았던 차량 소유자나 1월 중 익산시에 신규 등록한 차량의 소유자도 연납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시청 세무과 방문이나 전화(063-859-5632, 5631)로 할 수 있으며, 스마트위택스 앱이나 위택스 누리집을 통해서는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은 납세자에게는 세금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혜택이 되고, 시로서는 자주재원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제도”라며 “1월 연납을 적극 활용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에 보호종료 이후 홀로서기에 나선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이 전해졌다. 시는 9일 순복음중앙교회(담임목사 김바울)로부터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교회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헌금으로, 보호 종료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초기 자립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바울 목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은 보호가 종료된 이후 경제적·정서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기탁이 청년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익산시 어양동에 위치한 순복음중앙교회 교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지역사회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미래를 응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
원광대학교의 새해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하례회가 10일 오후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3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원광대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전주·완주동문회가 주관했으며, 동문과 각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교 80주년과 ‘글로컬대학 30’ 선정으로 맞이한 통합대학 원년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세계 최초 피겨플루티스트로 알려진 여니 윤수연 동문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김좌진 총동문회장의 신년사와 함께 박성태 총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원택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광언론인상’ 시상도 진행됐다. 수상의 영예는 윤홍식 전민일보 편집부국장(신문방송 87학번), 이동근 KBC광주방송 마케팅국장(정치행정언론 97학번), 이현숙 원음방송 사장(원불교학과 77학번) 등 3명에게 돌아갔다. 총동문회는 모교 발전을 위한 실질적 지원도 약속했다. 장학기금 1억 원을 추가로 확충하고, 올해 장학금 5천만 원을 지급하는 등 지속적인 동문 연대와 후원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성태 총장은 “원광대학교는 생명산업의 글로벌 거점대학이자 생명경제도시의 설계자로서 산·학·연·관 경영 컨소시엄을 이끌어 나가겠다”
익산시 용안면에 한결같은 이웃사랑이 전해졌다. 용안면은 9일 용안침례교회(담임목사 김한식)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교인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용안침례교회는 2017년부터 매달 정기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꾸준히 확산시켜 왔다. 김한식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이 용안면의 기부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선희 용안면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용안침례교회와 교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복지 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용안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2026년 상반기 대규모 정기인사를 단행하며 조직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 익산시는 9일 총 574명 규모의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 활력 제고와 민생 중심 행정 강화를 목표로, 대규모 승진과 함께 출산·육아 공무원 우대 원칙을 명확히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인사에서 익산시는 지난 2일 내정이 발표된 4급 3명, 5급 12명을 포함해 6급 이하 215명 등 총 230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직급 상향을 통한 하위직 사기 진작과 장기화된 승진 적체 해소에 방점이 찍혔다. 특히 7급 승진자 83명, 8급 승진자 101명 등 하위직 승진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최근 보기 드문 인사 폭으로, 조직 내부에서는 실질적인 세대교체와 조직 쇄신의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승진 인사와 함께 344명 규모의 전보 인사도 병행됐다. 익산시는 이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부서 간 균형과 협업을 강화해 조직 전반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출산·육아 공무원에 대한 인사 우대 원칙을 명확히 적용한 점도 이번 인사의 중요한 특징이다. 익산시는 저출산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공직 사회가 먼저 응답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익산시가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섰다. 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익산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위원회’ 발대식과 첫 회의를 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산업 육성 위원회는 ‘익산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설치된 민관 협의기구로,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지원사업 발굴, 산업 생태계 조성 방향 등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원광대학교 임기현 교수를 비롯해 연구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 관계자 등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위원회 운영 방향 논의, 익산시 정책과 인공지능 산업의 연계 방안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익산시 인공지능 산업 도시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는 데이터 기반 구축과 실증 환경 조성, 전문 인재 양성, 거버넌스 체계 마련 등 향후 추진 과제가 공유됐다. 자유토론에서는 부서 간 연계 강화와 농업·식품·바이오 등 지역 주력산업과 인공지능의 융합, 기업 유치 및 실증 기반 마련을 중심으로 실행 전
전북 익산시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올해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 인원을 확대했다. 익산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총 46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익산시는 9일 모현시립도서관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열고, 사업 설명과 함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과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소득 보장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되는 정책이다. 익산시는 자체사업인 발달장애인 기간제 일자리와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를 포함해 올해 모두 8개 유형의 일자리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참여 인원을 지난해 457명에서 올해 469명으로 늘려 더 많은 장애인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11~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참여자들은 이달부터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단체,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와 환경정비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익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근무 경험을 쌓아 장기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이 참여자들에게 자립으로
전북 익산시 산북천의 난포교가 폭 9.5m의 2차로 교량으로 다시 놓인다. 잦은 침수 위험과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재가설 사업이 정부 하천정비사업에 반영되면서 본격 추진된다. 익산시는 산북천 난포교 재가설 사업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금강권역 배수영향사업(하천정비사업)’에 최종 반영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반영으로 난포교는 폭 9.5m, 연장 370m 규모의 2차로 교량으로 재가설된다. 교량 높이를 높이는 한편 상·하류 제방 보강과 접속도로 개선을 병행해 집중호우 시 월류 위험과 상습 정체를 함께 해소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약 225억 원으로, 교량 공사에 150억 원, 접속도로에 75억 원이 투입된다. 설계용역은 오는 12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되며, 2027년 1월 착공해 2029년 말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난포교는 지방도 706호선에 위치한 폭 6m, 길이 94m의 1차로 교량으로, 1980년 성당면과 용안면 경계의 산북천을 건너기 위해 건설됐다. 교량 높이가 낮아 집중호우 때 월류 위험이 컸고, 폭이 좁아 상시 병목 현상이 발생했다. 급커브를 해야 진입할 수 있는 도로 선형 탓에 안전사고 우려도 제기돼 왔다. 이에 주민들은 2024년 2월 국민
전북 익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발판으로 글로벌 보건의료 인재 유치에 나섰다. 해외 유학생을 지역 대학과 산업 현장으로 연결해 정주까지 이어지는 인재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익산시는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시를 방문해 현지 대학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을 본격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원광대학교의 웰니스케어학과 신설과 원광보건대학교의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선정과 연계해 추진됐다. 지역 보건의료 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익산교육지원청이 함께 운영하는 교육협력체 ‘교육공동체지원센터’는 반랑사이공대학교, 호치민시산업대학교, 사이공공업대학교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우수한 베트남 학생들이 익산에서 보건의료 전문 교육을 받고 졸업 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정주 연계 모델 구축이 핵심 내용으로 담겼다. 협약과 연계해 열린 유학설명회에는 현지 학생 4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K-의료에 대한 선호를 바탕으로 원광대와 원광보건대의 특화된 교육과정, 익산시의
전북 익산시가 동계 전지훈련을 잇달아 유치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전국 선수단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겨울철 지역경제에도 온기가 퍼질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오는 12일부터 2월 1일까지 3주간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육상 미래 국가대표 후보·청소년·꿈나무 선수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한다. 훈련에는 투척 종목 꿈나무 선수부터 국가대표 후보 선수까지 75명이 참가하며, 성호준 전임감독을 비롯한 지도자 11명과 의무 트레이너 1명이 함께해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한다. 여기에 구미교육지원청과 포항교육지원청, 경남체고 소속 선수 등 30여 명도 합동 강화 훈련에 참여한다. 익산시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육상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해 왔으며, 특히 투척 종목을 중심으로 엘리트 육상 훈련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육상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2월 중순까지 야구·유도·펜싱 등 다양한 종목의 동계 훈련도 이어진다. 서울 대치중학교 야구부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익산보조야구장에서 훈련에 들어가며, 2월 중순에는 전국 리틀야구단이 참가하는 스토브리그도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도 국가대표 후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