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이웃사촌 전국유봉가요제 ‘서중사밴드’ 대상 수상
이웃사촌문화예술동아리협동조합(이사장 유금봉)이 주최하고 전문예술법인소리뫼가 주관하는 "제3회 이웃사촌
전국유봉가요제"가 지난8일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 각지 아마추어 뮤지션들의 라이브 경연으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김해 '서중사밴드' 가 대상을 수상,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가요제는 이웃사촌문화예술동아리협동조합 유금봉 이사장 자신이 만든 200여 자작곡의 원곡과 편곡을 통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우드사운드(여옥 1회우승자)와 김유라(서울대 국악과),리버브로스가 특별공연으로 함께했다.
예선을 통과한 10팀의 경연에 “잘 노는 사람 최고”를 부른 서중사밴드(경남 김해)는 환상적인 팀워크로 대상(30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외에 금상 1팀(200만원), 은상 1팀(100만원), 동상 4팀(50만원), 장려상 4팀(30만원), 참가상 선착순 30팀(10만원)이 수상했으며 1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대상을 수상한 서중사밴드(리더 서정완)는 “유봉가요제 취지가 우리와 잘 맞는다고 생각해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참여 보상받은 것 같고, 즐기자는 마음으로 왔는데 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우승상금은 밴드 악기 구입비로 사용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가요제를 주최한 유금봉 이사장은 “유봉가요제가 열리게 됨을 정말로 기쁘게 생각하고 전국의 많은 음악가들이 모여 이 가요제를 빛내주어 정말로 고마울 뿐이고 우리 문화도시익산을 찾아주어 감사하고 올해도 여러분들의 음악 활동이 분주해지기를 바라고 하는 일마다 일치월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