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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본격 추진

9월 19일까지 접수…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기반 마련 지원

 

남원시가 지역 청년들의 농업 창업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9월 19일까지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 청년들이 스마트팜 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온실 신축, 에너지 시설, ICT 장비 및 재배시설 등 농업 기반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남원시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35억 원 규모로 11개소에 스마트팜 기반 조성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12억 원을 투입해 4개소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북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예정)자와 시·군 우수 청년 농업인으로, 개소당 최대 3억 8백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자는 9월 19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 심사와 심의회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극단적 기후변화 시대에 스마트팜은 연중 균일한 농산물 생산이 가능한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의 핵심”이라며 “다각적인 스마트팜 정책으로 청년 농업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남원시 스마트농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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