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에서 지역 나눔을 실천하는 고액 기부자가 또 한 명 탄생했다. (유)마한과 호텔 은파팰리스를 운영하는 조계식 대표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군산시는 조계식 대표가 20일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하고,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개인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조 대표는 이번 기탁으로 군산시 16호이자 전북지역 114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단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계식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지역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은 개인의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소중한 뜻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전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오는 1월 31일까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며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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