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아동을 위한 특별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미술관은 2월 4일부터 13일까지 겨울방학 특별 교육 프로그램 ‘2026년 우당탕탕 미술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리산 권역 문화예술 교육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남원과 임실, 순창 지역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미술·무용·음악을 결합한 융복합 예술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 간 문화예술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학년별 맞춤형으로 나뉜다. 저학년(1~3학년)은 2월 4일부터 6일까지, 고학년(4~6학년)은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각각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저학년 과정에서는 색과 상상력을 활용한 미술 놀이, 눈과 얼음을 주제로 한 겨울놀이 탐험, 음식 만들기를 접목한 오감 체험 활동 등이 이어진다. 고학년 과정은 보다 심화된 예술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 학생들은 미술관 전시 공간과 교육실, 야외 공간을 오가며 협력 중심의 체험형 수업을 경험한다. 예술을 놀이처럼 접하며 창의성과 소통, 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참가비는 재료비를 포함해 1만 원이며, 접수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전화나 문자로 가능하다. 회차별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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