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결실창래(結實蒼來) 2026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부안군은 지난달 26일 부안읍을 시작으로 5일 위도면까지 읍면을 돌며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소통대화는 2026년 군정 슬로건인 ‘결실창래’의 의미를 군민과 공유하고, 군정 주요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동시에 현장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소통대화 자리에서 부안 대도약 3대 추진 전략인 부안형 바람연금과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 부안 철도시대(T자형 철도망 구축)를 중심으로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을 폭넓게 논의했다.
희망소통대화는 읍면별 사회단체장 간담회와 읍면정 주요 업무 보고, 군정 비전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에는 마을 경로당 등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행정도 병행해 소통의 폭을 넓혔다.
부안읍을 시작으로 주산·동진, 행안·줄포, 계화·변산, 백산, 상서·하서, 보안·진서, 위도면까지 이어진 이번 일정에서는 지역별 건의사항이 공유됐다.
각 읍면 행사에서는 근농인재육성장학금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도 함께 열려, 지역 주민과 출향 인사, 기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부안 발전을 위한 뜻을 나눴다.
마지막 일정이 진행된 위도면에서는 실내게이트볼장 개관식과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에 이어 11개 경로당을 순회하는 현장행정이 펼쳐졌다. 군은 식도 경로당 방문을 끝으로 올해 연초 현장행정 일정을 마무리했다.
부안군은 이번 희망소통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을 즉시 처리 과제와 부서 검토 후 추진 과제, 중·장기 검토 과제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주민 체감도가 높은 과제부터 우선적으로 검토·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3개 읍면을 직접 찾아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간이었다”며 “희망소통대화에서 제시된 의견을 군정에 충실히 반영해 ‘결실창래’에 걸맞은 성과를 만들고 부안의 다음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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