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는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5일 정읍시는 농업인들의 신청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기존 1개월이었던 비대면 신청 기간을 올해부터 3개월(3월~5월)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익직불금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변동 없는 농업인은 스마트폰이나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농업e지’ 누리집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창구도 새롭게 도입되어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다만, 신규 신청자나 관외 경작자 등 대면 신청 대상자는 경작사실확인서 등 증빙 서류를 갖춰 오는 5월 29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시는 5월 말 접수 마감 후 자격 검증과 16개 준수 사항 이행 여부 점검을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한 뒤 오는 12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농업인들이 정당한 권리를 놓치지 않도록 현장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어려운 시기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 절차를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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