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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중증장애인 근로장려수당 운영…자립 지원 강화

전국 최초 도입…근로지원인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월 최대 5만 원 지급…안정적 근로환경 조성

 

익산시가 중증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와 자립을 돕기 위한 근로장려수당 지원사업을 지속 운영하며 장애인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2020년 3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중증장애인 근로장려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근로지원인 서비스 이용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직업활동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근로지원인 서비스 이용에 따른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근로지원인 서비스는 중증장애인의 직무 수행을 돕는 인력을 지원하는 제도로, 업무 보조와 이동 지원 등을 통해 근로 지속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일정 부분 본인부담금이 발생해 이용에 부담이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익산시는 해당 부담금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근로장려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중증장애인 가운데 근로활동을 하고 있으며 근로지원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다.

 

지원 금액은 근로시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월 최대 5만 원까지 지급된다.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근로 지속 의지를 높이고, 직업 유지에 필요한 환경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도입된 사례로, 타 지자체의 정책 참고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익산시는 근로장려수당 외에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직업훈련, 근로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정책을 병행 추진하며 장애인의 경제활동 기반을 넓히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상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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