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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무주 노인대학 24기 힘찬 출발

110명 입학, 10월까지 교양·건강·치매예방 교육…평생학습 기반 강화

 

전북 무주군이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인대학 과정을 시작했다. 교육과 교류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노후와 사회 참여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무주군은 지난 2일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을 열고 제24기 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와 오광석 군의회 의장, 지역 인사들과 입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24기 노인대학에는 총 110명이 입학했으며,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약 7개월간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수업은 3시간 동안 이어지며 교양 강좌와 건강 프로그램, 생활 밀착형 교육 등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외부 강사 특강을 비롯해 교통안전과 생활예절, 생활체조, 노래교실, 치매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 체험을 위한 견학 프로그램도 포함돼 학습의 폭을 넓힌다.

 

노인대학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이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수강생들은 “배움을 통해 삶의 의미를 다시 찾고 싶다”며 “건강하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겠다”고 입을 모았다.

 

무주군 노인대학은 2002년 개설 이후 꾸준히 운영되며 지역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4천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며 어르신들의 여가 활용과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해 왔다.

 

군 관계자는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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