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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중위생업소 전수 점검… 등급제 도입으로 서비스 질 끌어올린다

숙박·세탁·목욕장 334곳 평가… 미신고 폐업 정비도 병행

일상과 밀접한 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관리가 강화되고 있다. 평가와 등급 공개를 통해 업소 자율 개선을 유도하고, 동시에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는 방식이다.

 

익산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026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숙박업 161개소, 세탁업 139개소, 목욕장업 34개소 등 총 334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는 방식이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과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분야 22~25개 세부 기준으로 구성됐다. 점수에 따라 △90점 이상은 최우수(녹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황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대상(백색)으로 구분된다.

 

다만 법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최근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최우수 등급에서 제외된다. 평가 결과는 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돼 소비자 선택 기준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시는 최우수 업소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율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고, 일반관리대상 업소에는 현장 지도를 통해 위생 수준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확인되는 휴업·폐업 업소에 대해서는 자진 신고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 직권 폐업 절차를 추진하는 등 업소 관리 체계 정비도 병행한다.

 

익산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위생 수준 향상뿐 아니라 정확한 업소 현황 관리까지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위생서비스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요소인 만큼 철저한 평가를 진행하겠다”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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