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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힐스타운 시암’ 본궤도… 주거·문화 결합 복합단지 윤곽

현장보고회서 기본설계 공유… 타운하우스·커뮤니티시설 갖춘 지역거점 추진

 

지방 중소도시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복합형 주거단지 조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주거 기능에 문화·체육 인프라를 결합한 생활권 중심 개발이 지역 활력 회복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흐름이다.

 

김제시는 지난 24일 상동동 일원 사업 예정지에서 ‘힐스타운 시암 건축 기본설계 현장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현서 부시장 주재로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단지 조성 계획과 건축 기본 설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힐스타운 시암은 국토교통부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단지 조성 공사를 시작으로 하반기 건축 공사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연내 사업을 본격 궤도에 올린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타운하우스 80호와 단독주택 18세대로 구성된 정주형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조성된다. 여기에 커뮤니티센터와 실내체육관 등 생활 기반시설을 함께 구축해 주거와 문화·복지 기능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설계됐다.

 

특히 도보 생활권 내 시설 배치를 통해 일상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단순 주거 공급을 넘어 지역 활력을 유도하는 전략적 개발로 해석된다.

 

김제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설계 완성도를 높이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현서 김제시 부시장은 “사업 성공을 위해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활용도 높은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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