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현장 점검이 강화되고 있다.
사전 점검을 통한 사고 예방 체계 구축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익산시는 27일 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2026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와 아동보육과를 비롯해 익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점검 항목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와 종합보험 가입 상태, 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구조 및 장치 이상 여부, 안전운행 기록 등 전반적인 안전 기준을 포함한다.
현장에서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은 바로 조치했으며, 추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다음 달 15일까지 시정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사후 관리까지 연계해 점검 효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익산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통학버스 안전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정기 점검을 통해 반복되는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기준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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