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체험형 문화행사가 지역 관광지 활성화와 결합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 관람을 넘어 체류형 경험을 유도하는 프로그램 구성이 핵심이다.
완주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마당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 문화예술촌의 체류형 관광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과 체험,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형 행사로 꾸려진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서는 참여형 마술 공연과 칼림바·오카리나 앙상블 공연이 펼쳐지며,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 아트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활동 중심 구성이다.
특히 거북과 앵무새, 토끼 등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동물 체험 마당이 마련돼 자연과 교감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완주군이 시범 운영 중인 수소 XR 스마트 버스를 현장에 배치해 실감형 문화·관광 콘텐츠 체험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공간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 실험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전략적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촌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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