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이하 경발협의회)가 1월 정기모임을 갖고 회원 상호 간 의견을 나누는 한편 차기 집행부 구성을 확정했다. 이번 모임은 2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청주숯불갈비에서 진행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김수현 회장이 1월까지 회장직을 마무리했으며, 만장일치로 권의찬 회장(권의찬 세무사)이 2월부터 신임 회장에 추대됐다. 또한 차기 부회장에는 김승현 익산 온천랜드 대표가 선출됐다. 김수현 회장은 지난 2년간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경찰발전협의회의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지역 치안의 질적 향상과 경찰과 주민 간 신뢰 구축을 위해 함께 힘써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신임 권의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찰발전협의회의 역할을 보다 확장하고, 새로운 집행부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치안 및 공공안전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익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지역주민과 경찰 간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치안정책을 협의하기 위해 설치·운영되는 협력체로, 협의회장 1명을 포함해 10명 이상 3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기관별 치안정책 자문
익산시 용안면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 용안면은 29일 남철우 주민자치회장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 10㎏ 6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 고령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 회장은 주민자치회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꾸준히 살피고 있다. 특히 마을 이장으로서 주민들의 생활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행정과 적극적으로 연결하는 등 현장 중심의 돌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같은 실천은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공동체 연대를 다지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 회장은 평소에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주민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남철우 회장은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나눔이 취약 어르신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선희 용안면장은 “평소에도 먼저 이웃을 살피며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철우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그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
새 학기를 맞아 익산시 영등2동에서 아이들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32명에게 1인당 20만 원 상당의 입학용품 교환권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영등2동 특화사업인 ‘두근두근, 첫 출발을 응원해! 입학용품 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협의체는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응원과 관심을 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특히 물품을 일괄 지원하는 방식 대신 교환권을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교환권 사용처는 영등2동 착한가게로 지정된 스포츠용품점과 연계했다. 이를 통해 학생 지원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생의 의미도 함께 담았다. 교환권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 입학을 앞두고 준비할 것이 많아 부담이 컸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에서 아이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방용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새 학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위축되지 않고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건강
코레일유통㈜ 호남본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익산시는 29일 코레일유통㈜ 호남본부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탁된 물품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나눔 플랫폼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서진우 코레일유통㈜ 호남본부장 직무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코레일유통 호남본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 호남본부는 철도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카페스토리웨이 등 유통시설을 운영하는 공공 유통기관으로, 호남권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나
전북 교육감 선거가 정책 경쟁이 아닌 도덕성 공방으로 흐르고 있다. 아이들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 환경,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라는 본질적 의제는 뒷전으로 밀렸고, 누가 더 강하게 상대의 흠결을 공격하느냐가 선거의 중심이 됐다. 이 과정에서 ‘정직’과 ‘윤리’라는 말은 반복되지만, 그 기준이 누구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이번 논란의 출발점은 천호성 전 전주교육대 교수의 과거 칼럼을 둘러싼 표절 의혹이었다. 학문적 윤리 차원의 문제 제기는 가능했고, 당사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와 유감을 표했다.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는 태도 역시 분명히 했다. 그럼에도 논쟁은 검증을 넘어 후보 자격을 단죄하는 단계로 급격히 비화했다. 이 공세의 선두에 선 인물 가운데 하나가 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이다. 그는 천 후보의 표절 의혹을 두고 “교육자의 자격을 근본에서 흔드는 결격 사유”라며 누구보다 강경한 언어를 동원했다. 문제는 그가 내세운 이 엄격한 윤리 기준이 끝내 자기 자신에게는 적용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남호 전 총장은 전북연구원장 재직 시절 다수의 언론 칼럼을 기고했다. 이 가운데 상당수가 연구원 내부에서 생산된 이슈 페이퍼와 연구 자료를 토대로 작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익산시가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9일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 사항을 듣고,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정 시장은 경로당 난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 한파 대응 물품 비치 현황을 살피고, 어르신들에게 한파 시 행동 요령과 겨울철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했다. 현장에서 나온 건의 사항과 의견도 청취하며 관계 부서에 난방 관리와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시는 앞서 지난해 11월 한파 대비 경로당 전수조사를 실시해 난방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점검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로당 45곳에 대한 보수·수리를 완료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고령층 등 한파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겨울철 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힘쓸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겨울철에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 철도의 관문인 익산역이 고속철도와 시외·시내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곳에서 연결하는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익산시는 29일 익산역 일원에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함께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컨설팅 지원사업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지난달 익산시가 국토부 대광위의 혁신모델 컨설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현장에는 대광위 관계자를 비롯해 국토연구원과 민간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익산역 철도시설과 환승 체계, 인근 도시재생 사업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전문가들은 역 일대 이용 현황을 비롯해 환승 연계 핵심시설 배치, 환승시설 내 핵심 점포 유치 방안, 공공 정책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익산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단순한 교통 환승 기능을 넘어 주거·의료·문화·관광 기능이 결합된 지역 맞춤형 복합모델을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익산역을 일상과 이동, 도시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복합 거점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총사업비 480억 원이 투입되는 KTX익산역 시설개선 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선상역사 증축을 중심으로 한 이
부안군 부안읍자치센터 문예창작반 수강생 김혜영씨가 수필 전문 문예지 ‘수필미학’이 선정한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했다. 부안군은 김씨가 발표한 수필 ‘까치밥’이 작품성과 주제의식, 미학적 완성도를 고루 인정받아 2025년 수필미학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필미학은 올해 통권 50호를 발간한 수필 문학 전문 계간지로, 수필 창작과 비평을 함께 다루며 수필 문학의 미학적 깊이를 꾸준히 확장해 온 문예지다. 수필미학 작품상은 한 해 동안 지면에 실린 전국 작가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문학성과 동시대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된다. 동시대 수필 문학의 성과를 가늠하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혜영씨의 수상작 ‘까치밥’은 다문화 이주 여성의 삶을 겨울 들판에 남겨진 까치밥에 빗대어 그려낸 작품이다. 일상의 소소한 장면을 통해 사회적 주변부에 놓인 삶의 결을 담담하게 포착하며, 연민이나 계몽의 시선을 넘어 타인의 삶 곁에 머무는 태도의 윤리와 수필의 미학을 함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씨는 현재 솔바람소리문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학 활성화와 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수상작은 오는 5월 출간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부안군 계화면에서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부안군 계화면은 29일 계화종합복지센터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결실창래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개최했다. 행사는 계화 포순이어머니회와 두일전기의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임요섭 돈지2마을 이장과 김익곤 창북2마을 이장, 계화 새마을지도자회의 고향사랑기부금 기부로 문을 열었다. 이어 개회와 내빈 소개, 면정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 군정 비전 공유,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화순 계화면장은 면정 보고에서 관광자원 브랜딩을 통한 지역 활성화 구상을 제시하며 “보러·놀러·먹으러 오는 계화를 만들어 생활인구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과 함께 더 큰 내일을 향해’를 주제로 2026년 군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계화면민들의 건의와 의견을 자유롭게 청취했다. 주민들은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군수는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 이후 권 군수는 창남경로당과 창북4경로당, 돈지1경
부안군이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반려동물 놀이터를 예년보다 앞당겨 개장한다. 부안군은 부안읍 선은리 3-6번지, 부안다목적체육센터 부지 내에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터를 올해 1월과 8월을 제외한 연중 10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운영 기간을 4개월 늘린 것으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보다 오랜 기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조기 개장에 따라 이른 봄부터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넓고 개방된 공간에서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어 이용 만족도가 높아지고, 지역 반려인들의 발길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용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맹견의 출입은 제한되며, 배변 수거 등 기본적인 반려동물 관리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군은 이용 질서를 유지해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놀이터 주변에 유채를 파종한 데 따라 오는 4월에는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진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려동물 놀이터가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머무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